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로맨스 현대물
서연진
출판사 도서출판 가하
출간일 2014년 12월 24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8점 (1건)
작품설명

“이렇게 좋은날들을 그냥 보내면 청춘이 아깝잖아요?”

숍의 주인이자 까다로운 디자이너 권준영. 그의 숍에서 패턴사로 일하는 진송은. 이탈리아에 있던 그가 한국으로 돌아와 숍에 나타나기 시작한 이후 송은의 삶이 피곤해졌다. 좁지 않다고 생각한 건물인데 가는 곳마다 그가 보인다. 게다가 이유 없이 친절을 베푼다. 그가 친절하면 친절할수록 뾰족해지는 이 마음은 무엇이란 말인가.

“우리 한가한데 조금 더 생산적인 일을 해볼까요?”
“흠, 생산적인 일이라니 농담이십니까?”
“진 실장, 나랑 연애할래요?”
뭐라는 거냐?
“제가 잘못 들었습니다. 선생님.”
“나, 낯부끄럽게 사귀어보자고 두 번이나 말해야 해요?”
뭐냐? 뭐라고 그러느냔 말이다. 도대체 말이 제대로 들리지 않는다.

작가소개
- 서연진

살다 보니, 하늘이 늘 푸르지만은 않더라.
얼룩지는 날은 지옥이 앉은자리더라
그래도 살아야 한다면
사랑하고 사랑 받고 살고 싶다.


출간작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출간 예정작
취향의 차이
실행에 관한 사소한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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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이렇게 좋은날들을 그냥 보내면 청춘이 아깝잖아요?”

숍의 주인이자 까다로운 디자이너 권준영. 그의 숍에서 패턴사로 일하는 진송은. 이탈리아에 있던 그가 한국으로 돌아와 숍에 나타나기 시작한 이후 송은의 삶이 피곤해졌다. 좁지 않다고 생각한 건물인데 가는 곳마다 그가 보인다. 게다가 이유 없이 친절을 베푼다. 그가 친절하면 친절할수록 뾰족해지는 이 마음은 무엇이란 말인가.

“우리 한가한데 조금 더 생산적인 일을 해볼까요?”
“흠, 생산적인 일이라니 농담이십니까?”
“진 실장, 나랑 연애할래요?”
뭐라는 거냐?
“제가 잘못 들었습니다. 선생님.”
“나, 낯부끄럽게 사귀어보자고 두 번이나 말해야 해요?”
뭐냐? 뭐라고 그러느냔 말이다. 도대체 말이 제대로 들리지 않는다.

작가소개
- 서연진

살다 보니, 하늘이 늘 푸르지만은 않더라.
얼룩지는 날은 지옥이 앉은자리더라
그래도 살아야 한다면
사랑하고 사랑 받고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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