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파혼 후 다친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떠난 영화 같은 여행지에서 만난 남자와 사랑에 빠지지만 남자는 행방불명. 또 다시 상처 입은 여자의 앞에 나타난 그와 닮은 구석이라곤 없는 한 남자. 그에게서 자꾸만 익숙함이 느껴진다? 운명이 있다고 믿는 두 남자와 운명을 믿지 않는 한 여자의 이야기.

작가소개
- RANEY

독자들 썸타게 하는 밀당의 고수^^ 잘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