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의 불꽃

로맨스 할리퀸
피파 클라크(번역:허재연)
출판사 신영미디어
출간일 2009년 04월 06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0건)
작품설명

불타는 듯한 사막의 열기!

그것은 저스티로 하여금 유명한 패션 사진작가 장 뤽 세주르네와 사랑에 빠지게 했다. 그는 그녀를 사랑한다고 했고, 미래를 약속했다. 그런데 어느 날, 그는 한마디 말도 없이 프랑스로 떠나버린다. 이제 패션 모델로 크게 성공한 저스티, 하지만 그녀는 깊은 상처를 가슴에 안은 채 결코 미래를 믿지 않는 여자가 되어 버렸다.


▶ 책 속에서

「실망했어요, 그레엄」

「실망했다고?」그는 어두운 웃음소리를 내면서 빈정댔다.「듣도 보도 못한 패거리와 수상쩍은 카메라맨을 따라 이집트까지 여행하려고…」

「그분은 예술가예요!」

「그러니까 당신은 그를 아주 받들어 모시고 있다 그 말이군」

「당신이 기뻐해 줄 것으로 생각했어요. 저의 경력에 보탬이 되는 일이니까요. 장 뤽 세주르네는 아직 만나본 적도 없는 분이에요」

「만나고 싶어서 안달이잖아! 이렇게 기뻐하는 당신을 보긴 처음이야. 하기야 난 커다란 카메라를 둘러메고 어깨에 힘깨나 주는 놈도 아닐 뿐더러 돋보일 일이 도무지 없는 부동산업자니까」그레엄은 거칠게 의자를 뒤로 밀며 일어나서는, 계산서를 쥐고 앉아 있는 러스티를 혼자 남겨 둔 채 나가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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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불타는 듯한 사막의 열기!

그것은 저스티로 하여금 유명한 패션 사진작가 장 뤽 세주르네와 사랑에 빠지게 했다. 그는 그녀를 사랑한다고 했고, 미래를 약속했다. 그런데 어느 날, 그는 한마디 말도 없이 프랑스로 떠나버린다. 이제 패션 모델로 크게 성공한 저스티, 하지만 그녀는 깊은 상처를 가슴에 안은 채 결코 미래를 믿지 않는 여자가 되어 버렸다.


▶ 책 속에서

「실망했어요, 그레엄」

「실망했다고?」그는 어두운 웃음소리를 내면서 빈정댔다.「듣도 보도 못한 패거리와 수상쩍은 카메라맨을 따라 이집트까지 여행하려고…」

「그분은 예술가예요!」

「그러니까 당신은 그를 아주 받들어 모시고 있다 그 말이군」

「당신이 기뻐해 줄 것으로 생각했어요. 저의 경력에 보탬이 되는 일이니까요. 장 뤽 세주르네는 아직 만나본 적도 없는 분이에요」

「만나고 싶어서 안달이잖아! 이렇게 기뻐하는 당신을 보긴 처음이야. 하기야 난 커다란 카메라를 둘러메고 어깨에 힘깨나 주는 놈도 아닐 뿐더러 돋보일 일이 도무지 없는 부동산업자니까」그레엄은 거칠게 의자를 뒤로 밀며 일어나서는, 계산서를 쥐고 앉아 있는 러스티를 혼자 남겨 둔 채 나가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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