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4호의 그 남자

로맨스 현대물
송민선
출판사 피우리
출간일 2014년 09월 26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8.8점 (5건)
작품설명

2012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먹지도 않는 주제에 꼬박꼬박 배달되는 우유들,
수시로 수북하게 쌓여 방치되어 있는 신문더미,
그리고 낮에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고 어쩌다가 박쥐처럼
밤에만 슬쩍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옆집 704호의 그 남자.

매번 누구에게도 먹히지 않은 채 썩어 가는 우유가 불쌍해
우유를 몰래 처리해 주던 은솔은 옆집 남자가 궁금하기 짝이 없었고
때마침 웹툰 스토리가 고갈된 처지였기에 은솔은 제멋대로
옆집 남자를 조폭으로 설정하고 웹툰을 그리기 시작한다.

그런데 드디어 나타난 704호의 그 남자가 나타났다!
다만 문제라면 자신이 상상한 모습과 다르게 꽤 괜찮은 남자라는 것.
게다가 한 번 인사 좀 나눴다고 옆집 남자, 도영이
서글서글하고 서슴없이 은솔에게 다가오기 시작하는데…….

“제가 이상해 보일까 봐 안 물으려고 했는데요. 혹시 저한테 사심 있으세요?”
“아니라고는 말 못하겠는데요.”
“…….”
“오해 말아요. 이웃사촌으로서 가지는 사소한 관심 정도니까.”
“사소한 관심 정도는 또 뭐래.”
“집에 같이 가는 정도?”

작가소개
- 송민선

‘알래스카’라는 필명으로 활동 중.

천천히 글을 쓰면서 한 뼘씩 성장하고 싶어함.

출간작 : 레몬 달빛 속을 걷다 / 704호의 그 남자

편애(偏愛) http://cafe.naver.com/onerom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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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2012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먹지도 않는 주제에 꼬박꼬박 배달되는 우유들,
수시로 수북하게 쌓여 방치되어 있는 신문더미,
그리고 낮에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고 어쩌다가 박쥐처럼
밤에만 슬쩍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옆집 704호의 그 남자.

매번 누구에게도 먹히지 않은 채 썩어 가는 우유가 불쌍해
우유를 몰래 처리해 주던 은솔은 옆집 남자가 궁금하기 짝이 없었고
때마침 웹툰 스토리가 고갈된 처지였기에 은솔은 제멋대로
옆집 남자를 조폭으로 설정하고 웹툰을 그리기 시작한다.

그런데 드디어 나타난 704호의 그 남자가 나타났다!
다만 문제라면 자신이 상상한 모습과 다르게 꽤 괜찮은 남자라는 것.
게다가 한 번 인사 좀 나눴다고 옆집 남자, 도영이
서글서글하고 서슴없이 은솔에게 다가오기 시작하는데…….

“제가 이상해 보일까 봐 안 물으려고 했는데요. 혹시 저한테 사심 있으세요?”
“아니라고는 말 못하겠는데요.”
“…….”
“오해 말아요. 이웃사촌으로서 가지는 사소한 관심 정도니까.”
“사소한 관심 정도는 또 뭐래.”
“집에 같이 가는 정도?”

작가소개
- 송민선

‘알래스카’라는 필명으로 활동 중.

천천히 글을 쓰면서 한 뼘씩 성장하고 싶어함.

출간작 : 레몬 달빛 속을 걷다 / 704호의 그 남자

편애(偏愛) http://cafe.naver.com/onerom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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