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케의 심장(전2권)

로맨스 현대물
정情
출판사 로맨스토리
출간일 2014년 08월 29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10점 (8건)
작품설명

어느 한쪽으로 기울지 않는 법의 형평성’을 뜻하는 정의의 여신 디케.
지혜로운 솔로몬 왕이 서로 자신의 아이라 싸우는 두 여자에게 내린 판결.
그 결과가 얼마나 멋지고 인상적이던지……. 그녀는 판사가 되기로 결심했다.

디케(Dike): 정의와 법을 상징하는 그리스 여신.
눈을 가린 채 한 손엔 저울, 다른 한 손엔 칼을 들고 시비선악을 판별함에 있어
주관성을 배제하고 어떤 외압에도 영향을 받지 않고 공정하게 법을 집행.
대한민국 법원의 상징.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순간이 온다면.

대학 후배, 연수원 후배. 그리고 예비판사로
그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주서현.
그녀가 이제는 <형사합의부 좌배석판사>가 되어 법정에 등장했다.
대법원장의 딸로, 완벽해 보이는 그녀.
사실 알고 보니 덜렁대고 다혈질에다 한 의리한다.
검사가 되었어야 하는 그녀가 법원에서 파르르 끓어오르는 성질을 참는데
그 모습마저 그에게는 예쁘기만 하다.

개천의 용, 한 중소도시의 자랑 박태현.
현재 <최연소 부장판사>가 되어 승승장구하지만
그에게도 말 못할 고민은 있다.
하필이면 마음에 담은 여자가 <대법원장의 딸, 주서현>이란 말인지...
접으려고 선을 봐도,
법정에서 부딪치는 그녀에게서 도무지 눈을 뗄 수 없다.
만인에게 공평한 법의 잣대로 판단을 내려야 하는
남자의 냉정한 가슴에 주서현은 핑크빛 하트를 날려대는데.
과연 이들의 사랑은 어떤 결론을 낼 수 있을까?
-“난 저 사람을 가지고 어떤 거래도 하지 않아.”
-정말이지 군계일학, 말 그대로 학 같은 남자였다.
멋모르고 처음엔 무슨 남자가 저렇게 말끔한가 했다.
참 보기에 훈훈하고 좋구나 감탄도 하고 그랬지만 이제 그녀는 안다.
저건 사실 못된 심보 때문에 용으로 승천하지 못한 시커먼 이무기라는 것을.
“밖에서도 상관 노릇하시려고요?”
간이 배 밖으로 나온 것이 틀림없다. 말해놓고 후회를 했지만 어쩌겠는가.
지금 와서 입에 주워 담을 수도 없는 말인데.
“뭐?”
기가 막힌지 잠시 그녀를 쳐다보던 그가 살짝 고개를 숙였다가 들어올렸다.
늘 딱딱하게 경직되었던 남자의 입술이 느긋이 위로 올라가는가 싶더니
하얀 치아가 드러나게 미소를 지었다.
“넌 날 상관으로나 보나?”
“뭐, 뭐에요?”
“난 네가 부하직원으로 보이지 않는데?”
쿵!
아마도 심장이 바닥으로 떨어지는 느낌이 바로 이럴 것이리라.
-누가 그랬던가. 마치 당신이라는 남자를 만나기 위해
여자로 태어난 것만 같은 운명적인 기분이라고.

정情의 로맨스 장편 소설 『디케의 심장』 제 1권.

작가소개
- 정情

호랑이띠, 게자리.
그리고 소심한 O형.
해피엔딩 마니아.
작가연합 깨으른 여자들(romancemoon.com)에 거주 중.

출간작/
「천생연분」 「사랑를 빌려드립니다」 「오! 황자」 「입맞춤」 「밀어」 「디케의 심장」 「선수 입장」 「로비스트」 등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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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어느 한쪽으로 기울지 않는 법의 형평성’을 뜻하는 정의의 여신 디케.
지혜로운 솔로몬 왕이 서로 자신의 아이라 싸우는 두 여자에게 내린 판결.
그 결과가 얼마나 멋지고 인상적이던지……. 그녀는 판사가 되기로 결심했다.

디케(Dike): 정의와 법을 상징하는 그리스 여신.
눈을 가린 채 한 손엔 저울, 다른 한 손엔 칼을 들고 시비선악을 판별함에 있어
주관성을 배제하고 어떤 외압에도 영향을 받지 않고 공정하게 법을 집행.
대한민국 법원의 상징.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순간이 온다면.

대학 후배, 연수원 후배. 그리고 예비판사로
그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주서현.
그녀가 이제는 <형사합의부 좌배석판사>가 되어 법정에 등장했다.
대법원장의 딸로, 완벽해 보이는 그녀.
사실 알고 보니 덜렁대고 다혈질에다 한 의리한다.
검사가 되었어야 하는 그녀가 법원에서 파르르 끓어오르는 성질을 참는데
그 모습마저 그에게는 예쁘기만 하다.

개천의 용, 한 중소도시의 자랑 박태현.
현재 <최연소 부장판사>가 되어 승승장구하지만
그에게도 말 못할 고민은 있다.
하필이면 마음에 담은 여자가 <대법원장의 딸, 주서현>이란 말인지...
접으려고 선을 봐도,
법정에서 부딪치는 그녀에게서 도무지 눈을 뗄 수 없다.
만인에게 공평한 법의 잣대로 판단을 내려야 하는
남자의 냉정한 가슴에 주서현은 핑크빛 하트를 날려대는데.
과연 이들의 사랑은 어떤 결론을 낼 수 있을까?
-“난 저 사람을 가지고 어떤 거래도 하지 않아.”
-정말이지 군계일학, 말 그대로 학 같은 남자였다.
멋모르고 처음엔 무슨 남자가 저렇게 말끔한가 했다.
참 보기에 훈훈하고 좋구나 감탄도 하고 그랬지만 이제 그녀는 안다.
저건 사실 못된 심보 때문에 용으로 승천하지 못한 시커먼 이무기라는 것을.
“밖에서도 상관 노릇하시려고요?”
간이 배 밖으로 나온 것이 틀림없다. 말해놓고 후회를 했지만 어쩌겠는가.
지금 와서 입에 주워 담을 수도 없는 말인데.
“뭐?”
기가 막힌지 잠시 그녀를 쳐다보던 그가 살짝 고개를 숙였다가 들어올렸다.
늘 딱딱하게 경직되었던 남자의 입술이 느긋이 위로 올라가는가 싶더니
하얀 치아가 드러나게 미소를 지었다.
“넌 날 상관으로나 보나?”
“뭐, 뭐에요?”
“난 네가 부하직원으로 보이지 않는데?”
쿵!
아마도 심장이 바닥으로 떨어지는 느낌이 바로 이럴 것이리라.
-누가 그랬던가. 마치 당신이라는 남자를 만나기 위해
여자로 태어난 것만 같은 운명적인 기분이라고.

정情의 로맨스 장편 소설 『디케의 심장』 제 1권.

작가소개
- 정情

호랑이띠, 게자리.
그리고 소심한 O형.
해피엔딩 마니아.
작가연합 깨으른 여자들(romancemoon.com)에 거주 중.

출간작/
「천생연분」 「사랑를 빌려드립니다」 「오! 황자」 「입맞춤」 「밀어」 「디케의 심장」 「선수 입장」 「로비스트」 등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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