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때 데이트하자.”
“이제는 거침이 없으시네요.”
“당연하지. 진도 나갈 생각으로도 벅찬데. 멈칫할 기운 없어.”
그는 채원의 손에서 쟁반을 빼앗아 테이블에 내려놓고, 그녀의 어깨를 잡았다. 가볍게 안아 가슴에 당겼다.
“누가 들어오면 어쩌려고!”
“나가라고 소리는 내가 칠 테니까, 가만 좀 있어.”
그녀의 목덜미에 코를 묻고 호흡을 하며 중얼거렸다. 뜨거운 숨결이 거침없이 그녀의 여린 목덜미를 파고들었고, 채원은 민망하게 뛰는 심장의 소리를 들킬까 뒤로 몸을 물렸다. 하지만 꽉 잡힌 몸이 멀어질 틈은 별로 없었다.
정情의 로맨스 장편 소설 『바람의 질주』 제 1권.
작가소개
- 정情
호랑이띠, 게자리.
그리고 소심한 O형.
해피엔딩 마니아.
작가연합 깨으른 여자들(romancemoon.com)에 거주 중.
출간작/
「천생연분」 「사랑를 빌려드립니다」 「오! 황자」 「입맞춤」 「밀어」 「디케의 심장」 「선수 입장」 「로비스트」 등 다수
“저녁 때 데이트하자.”
“이제는 거침이 없으시네요.”
“당연하지. 진도 나갈 생각으로도 벅찬데. 멈칫할 기운 없어.”
그는 채원의 손에서 쟁반을 빼앗아 테이블에 내려놓고, 그녀의 어깨를 잡았다. 가볍게 안아 가슴에 당겼다.
“누가 들어오면 어쩌려고!”
“나가라고 소리는 내가 칠 테니까, 가만 좀 있어.”
그녀의 목덜미에 코를 묻고 호흡을 하며 중얼거렸다. 뜨거운 숨결이 거침없이 그녀의 여린 목덜미를 파고들었고, 채원은 민망하게 뛰는 심장의 소리를 들킬까 뒤로 몸을 물렸다. 하지만 꽉 잡힌 몸이 멀어질 틈은 별로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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