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세로 도망친 마물을 잡기 위해 이계에서 날아온 대륙 최고의 퇴마기사,
그 이름 게일 N. 질마하탄!
신전의 계략에 빠져 육체도 없이 영혼만 떠났건만 하필이면 빈약하디 빈약한 소녀의 몸에 빙의가 되고, 그것도 소녀가 잠든 시간만 몸을 빌려쓰는 처량한 신세...
한편 평범하던 소녀 이안은 어느날 부터인가 밤마다 다른 사람처럼 변하는 자신을 깨닫게 되고...
점점 강해지는 마물들 앞에서 게일은 과연 임무를 수행하고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이새인의 판타지 장편 소설 『바인더』 제 1권.

작가소개
- 이새인

모든 장르 소설을 좋아하는 공상가
작가연합홈 ‘깨으른 여자들’에 거주 중


출간작
사랑, 독약처럼 스며든다 / 아로새기다 / 허니에게
떨어지는 꽃, 흐르는 물 / 노골적 연애담
넘치지 않도록 / 개인의 취향 / 행복한 날 이력서
꽃무릇 / 인형의 시간 / 너의 목소리가 들려
행복한 날 일기 / 가희 / 공중정원

드라마 계약
개인의 취향 / 너의 목소리가 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