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 년 동안 세인(世人)들 사이에 은밀히 전해져 오지만 단 한 번도 입밖으로 불려진 적이 없는 노래. 이름하여 마가(魔歌)라고 불리우는 악마의 노래.
생각만 해도 몸서리쳐지는 꿈에서 조차 기억하기를 꺼려하는 네 번의 대사건, 효웅할거의 난세.
악마(惡魔)의 새를 본적 있는가? 그야말로 공포와 죽음의 대명사가 되어버린 악마의 새, 그 것의 실체는 정녕 무엇인가?
부를 수 없는 노래.
효웅할거의 난세.
악마의 새.
괴이한것은 이 불길한 세 가지의 공통점은 누구라도 입으로 소리내어 노래 부르기를 꺼려하고, 머리로 기억하기를 싫어하고, 보기를 두려워 하면서도 끊임없이 호기심을 갖고 있다는 것이었다.
작가소개
- 구당협
그는 유독 눈오는날 밤을 좋아한다.
뭔가 사연이 있음직한 사내
고독을 안주로 술한잔 기울일줄 아는 사내
천기를 짚을 줄 알고, 숙명을 노래할 줄 아는 사내
그를 만나는 자 기연을 얻으리라.
수천 년 동안 세인(世人)들 사이에 은밀히 전해져 오지만 단 한 번도 입밖으로 불려진 적이 없는 노래. 이름하여 마가(魔歌)라고 불리우는 악마의 노래.
생각만 해도 몸서리쳐지는 꿈에서 조차 기억하기를 꺼려하는 네 번의 대사건, 효웅할거의 난세.
악마(惡魔)의 새를 본적 있는가? 그야말로 공포와 죽음의 대명사가 되어버린 악마의 새, 그 것의 실체는 정녕 무엇인가?
부를 수 없는 노래.
효웅할거의 난세.
악마의 새.
괴이한것은 이 불길한 세 가지의 공통점은 누구라도 입으로 소리내어 노래 부르기를 꺼려하고, 머리로 기억하기를 싫어하고, 보기를 두려워 하면서도 끊임없이 호기심을 갖고 있다는 것이었다.
작가소개
- 구당협
그는 유독 눈오는날 밤을 좋아한다.
뭔가 사연이 있음직한 사내
고독을 안주로 술한잔 기울일줄 아는 사내
천기를 짚을 줄 알고, 숙명을 노래할 줄 아는 사내
그를 만나는 자 기연을 얻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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