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두려운 여자

로맨스 할리퀸
마리온 레녹스(번역:김효원)
출판사 신영미디어
출간일 2014년 04월 09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8점 (1건)
작품설명

사랑이 찾아올 때…

지나치게 서로를 사랑했던 부모님 때문에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이 두렵기만 한 커스티. 그런데 아픈 여동생을 데리고 찾은 돌핀베이에서 만난 매력적인 의사 제이크는 그녀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 책 속에서

「열쇠를 가지고 다니잖아요」

아침 8시, 방문객이 들이닥치기에는 지나치게 이른 시간이었다. 막 샤워를 마치고 발을 닦다가 급히 타월을 두르고 문을 연 순간, 문 앞에 서서 싱긋 웃고 있는 제이크를 보고 화가 치솟은 커스티가 그를 향해 으르렁거렸다.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가는 건 별로 재미 없잖소」

그녀는 약이 바짝 올라 문을 닫아버리려 했다. 하지만 제이크가 얼른 문틈으로 한 발을 끼워 넣는 바람에 그 시도는 실패로 돌아갔다.

「열쇠를 쓸까 하다가 당신이 어떤 해괴한 모습을 하고 있을지 알 수가 없어서」

「잘했어요. 알몸으로 돌아다니고 있었거든요」

「정말이오?」그가 흥미로운 눈빛으로 묻자 그녀의 얼굴이 새빨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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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사랑이 찾아올 때…

지나치게 서로를 사랑했던 부모님 때문에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이 두렵기만 한 커스티. 그런데 아픈 여동생을 데리고 찾은 돌핀베이에서 만난 매력적인 의사 제이크는 그녀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 책 속에서

「열쇠를 가지고 다니잖아요」

아침 8시, 방문객이 들이닥치기에는 지나치게 이른 시간이었다. 막 샤워를 마치고 발을 닦다가 급히 타월을 두르고 문을 연 순간, 문 앞에 서서 싱긋 웃고 있는 제이크를 보고 화가 치솟은 커스티가 그를 향해 으르렁거렸다.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가는 건 별로 재미 없잖소」

그녀는 약이 바짝 올라 문을 닫아버리려 했다. 하지만 제이크가 얼른 문틈으로 한 발을 끼워 넣는 바람에 그 시도는 실패로 돌아갔다.

「열쇠를 쓸까 하다가 당신이 어떤 해괴한 모습을 하고 있을지 알 수가 없어서」

「잘했어요. 알몸으로 돌아다니고 있었거든요」

「정말이오?」그가 흥미로운 눈빛으로 묻자 그녀의 얼굴이 새빨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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