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 로맨스

로맨스 현대물
서혜은(아홉시)
출판사 피우리
출간일 2014년 03월 14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9.3점 (217건)
작품설명

2013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나 모릅니까?”
도대체 그를 언제, 어디서 만났단 말인가!
한번 보면 잊혀지지 않는 인상의 소유자인데 왜 나는 그를 기억하지 못한단 말인가!
그런 그에게 민혜가 진지하게 물었다.
“혹시 부장님, 전생을 기억하고 계신가요?”
서 부장의 얼굴이 마치 도를 아세요, 라는 질문을 들은 행인처럼 썩어갔다.
“그러니까 전생을 기억하고 계신 거 아니냐고요. 죄송한데 제가 전생에 서 부장님에게 무슨 죄를 저질렀는지 모르겠어요. 서 부장님 댁에 불을 지른건지, 아니면 암행어사로 나타나서 서 부장님 집안을 쫄딱 망하게 했는지 어쨌는지 전혀 모르겠지만 용서해주세요. 저는 아무래도 전생까지 기억하기 힘들 거 같아요.”
서 부장은 암담한 표정으로 민혜를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나도 전생까지는 기억하지 못합니다. 다만…… 그 쪽이 나를 기억 못하는 게…… 조금 화가 날 뿐입니다.”

작가소개
- 서혜은(아홉시)

무지개처럼 다양한 글을 쓰고 싶은 여자.


* 출간작
너에게 나를 주다
계약하다
오피스 로맨스
절대적 관계
오피스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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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2013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나 모릅니까?”
도대체 그를 언제, 어디서 만났단 말인가!
한번 보면 잊혀지지 않는 인상의 소유자인데 왜 나는 그를 기억하지 못한단 말인가!
그런 그에게 민혜가 진지하게 물었다.
“혹시 부장님, 전생을 기억하고 계신가요?”
서 부장의 얼굴이 마치 도를 아세요, 라는 질문을 들은 행인처럼 썩어갔다.
“그러니까 전생을 기억하고 계신 거 아니냐고요. 죄송한데 제가 전생에 서 부장님에게 무슨 죄를 저질렀는지 모르겠어요. 서 부장님 댁에 불을 지른건지, 아니면 암행어사로 나타나서 서 부장님 집안을 쫄딱 망하게 했는지 어쨌는지 전혀 모르겠지만 용서해주세요. 저는 아무래도 전생까지 기억하기 힘들 거 같아요.”
서 부장은 암담한 표정으로 민혜를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나도 전생까지는 기억하지 못합니다. 다만…… 그 쪽이 나를 기억 못하는 게…… 조금 화가 날 뿐입니다.”

작가소개
- 서혜은(아홉시)

무지개처럼 다양한 글을 쓰고 싶은 여자.


* 출간작
너에게 나를 주다
계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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