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속으로

로맨스 현대물
박윤후
출판사 웰콘텐츠
출간일 2014년 02월 19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8.6점 (7건)
작품설명

어머니의 잔소리에 못 이겨 운동을 하고자 오른 아파트 뒷동산.

산 정상이 아파트보다도 낮아 보이는 그런 곳에서
느닷없이 조난을 당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
하물며 조난당한 곳에서 살아 있는 호랑이와 조우할 줄도,
그 호랑이를 눈앞에서 죽이는 타잔 차림의 남자들과 만날 줄도 몰랐다.

그것으로 끝이면 좋으련만,
털 장식 후드를 입었다는 이유로 '웅녀'라 불리질 않나,
그리 말한 당사자는 스스로를 '환웅'이라고 말하기까지.

오 마이 갓.
살 좀 빼고자 오른 뒷동산에서
기원전 시대로 시간이동을 할 줄 그 누가 알았겠는가.

거기다 우리 조상의 선조인 환웅은
그녀의 가죽(겉옷)을 어떻게든 벗겨 보려 안달하기까지 하는데.

“뭐 하는 거예요?”
“네 가죽을 벗겨 주겠다.”
“이게 얼마짜린데! 아직 이 년밖에 안 입은 거라구요! 그리고 이 사람아! 가죽을 벗겨 준다는 게 말이 돼? 그건 죽은 고기한테 하는 말이라고!”
“난 사람이 아니라 천인이다.”
“사람 인(人)자가 들어갔으니 사람이 맞구먼! 이거 놔요! 여자 멱살 붙잡고 뭔 짓이래!”

하루아침에 뚝 기원전 신화 속으로 떨어진 그녀, 정란.
과연 정란은 원래의 시대로 돌아갈 수 있을까?

작가소개
- 박윤후

세계의 여성들이 읽고 꿈꿀 수 있는 로맨스 소설을 쓰겠다고
울부짖었던 아련한 과거가 있지만
대한민국 여성들도 사로잡지 못해 벌벌 떠는
자칭 버림받은 낭만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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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어머니의 잔소리에 못 이겨 운동을 하고자 오른 아파트 뒷동산.

산 정상이 아파트보다도 낮아 보이는 그런 곳에서
느닷없이 조난을 당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
하물며 조난당한 곳에서 살아 있는 호랑이와 조우할 줄도,
그 호랑이를 눈앞에서 죽이는 타잔 차림의 남자들과 만날 줄도 몰랐다.

그것으로 끝이면 좋으련만,
털 장식 후드를 입었다는 이유로 '웅녀'라 불리질 않나,
그리 말한 당사자는 스스로를 '환웅'이라고 말하기까지.

오 마이 갓.
살 좀 빼고자 오른 뒷동산에서
기원전 시대로 시간이동을 할 줄 그 누가 알았겠는가.

거기다 우리 조상의 선조인 환웅은
그녀의 가죽(겉옷)을 어떻게든 벗겨 보려 안달하기까지 하는데.

“뭐 하는 거예요?”
“네 가죽을 벗겨 주겠다.”
“이게 얼마짜린데! 아직 이 년밖에 안 입은 거라구요! 그리고 이 사람아! 가죽을 벗겨 준다는 게 말이 돼? 그건 죽은 고기한테 하는 말이라고!”
“난 사람이 아니라 천인이다.”
“사람 인(人)자가 들어갔으니 사람이 맞구먼! 이거 놔요! 여자 멱살 붙잡고 뭔 짓이래!”

하루아침에 뚝 기원전 신화 속으로 떨어진 그녀, 정란.
과연 정란은 원래의 시대로 돌아갈 수 있을까?

작가소개
- 박윤후

세계의 여성들이 읽고 꿈꿀 수 있는 로맨스 소설을 쓰겠다고
울부짖었던 아련한 과거가 있지만
대한민국 여성들도 사로잡지 못해 벌벌 떠는
자칭 버림받은 낭만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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