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왕 퓨전 판타지 소설

세기의 마왕, 9서클 대흑마법사 아이작 네메시스!
그를 막아세운 검의 천재 소드마스터 카르안!
카르안의 희생으로 아이작은 죽음을 맞이하고…
“백년 내내 삽질한 것, 축하한다.”
“크하하, 우리 둘 다 죽겠지만… 나는 천 년 뒤에 부활할 것이다!”
“지랄. 맘대로. 어차피 내가 천 년 뒤에 살 것도 아닌데.”
그렇게 잠들듯 운명할 카르안이었지만
다시 살아날 줄은 꿈에도 몰랐다.
하필이면 천 년 뒤 문학소년 자하르로서.
각성하는 검, 자하르의 길을 주목하라!

작가소개
- 유왕

누구나 그렇듯 장르문학이 좋아 글을 쓰기 시작한 한
명의 글쟁이.
아직은 작가라는 이름을 쓰기가 부끄러워 차마 스스
로 그렇게 칭하지 못하고 글쟁이라 부른다.
하지만 언젠가 자신있게 자신을 소개하는 날을 기대
하며 오늘도 글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