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번째 결혼식

로맨스 할리퀸
에마 다시(번역:김지원)
출판사 신영미디어
출간일 2014년 01월 29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10점 (3건)
작품설명

그에게 난 게임 상대밖에 되지 않는 걸까?

신부 들러리로 나선 친구의 결혼식에서 신랑 들러리인 플레처에게 첫눈에 반한 태미. 하지만 그녀는 사랑과 결혼에 대해 냉소적인 태도를 보이는 그에게 거세게 반발하며 그의 유혹을 뿌리친다. 그로부터 몇 달 뒤, 플레처는 태미가 들러리를 맡은 또다른 친구의 결혼식에 나타나 그녀를 향한 소유욕을 드러내는데….

로맨티스트인 그녀와 현실주의자인 그의 사랑의 앞날은?

▶ 책 속에서

“축사가 끝나고 나면 가도 될까?”

“어디로요?”
태미는 플레처의 손길과 그의 몸에서 느껴지는 온기를 예민하게 의식하며 물었다.

“더블베이에 있는 호텔에 스위트를 예약해 뒀고, 차는 이 저택 주차장에 대 놨소. 거기까지 차로 가면 돼.”

호텔 방. 오늘 하룻밤. 이것은 그녀에게 엄청난 결단이었다. 하지만 지금 그를 거절하는 것도 불가능했다. 그를 잃는다는 생각조차 참을 수가 없었다.
“우선 친구들과 작별 인사를 하고 가야 돼요. 우정이라는 건 당신과 잠깐 뒹구는 것보다 훨씬 더 가치 있는 거예요, 플레처.”

마치 뺨을 한 대 맞은 것처럼 그의 턱이 긴장했다.
“난 당신과 잠깐 뒹굴려는 게 아니야, 태미. 잠깐 뒹굴자고 지구 반대쪽에서 날아온 게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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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그에게 난 게임 상대밖에 되지 않는 걸까?

신부 들러리로 나선 친구의 결혼식에서 신랑 들러리인 플레처에게 첫눈에 반한 태미. 하지만 그녀는 사랑과 결혼에 대해 냉소적인 태도를 보이는 그에게 거세게 반발하며 그의 유혹을 뿌리친다. 그로부터 몇 달 뒤, 플레처는 태미가 들러리를 맡은 또다른 친구의 결혼식에 나타나 그녀를 향한 소유욕을 드러내는데….

로맨티스트인 그녀와 현실주의자인 그의 사랑의 앞날은?

▶ 책 속에서

“축사가 끝나고 나면 가도 될까?”

“어디로요?”
태미는 플레처의 손길과 그의 몸에서 느껴지는 온기를 예민하게 의식하며 물었다.

“더블베이에 있는 호텔에 스위트를 예약해 뒀고, 차는 이 저택 주차장에 대 놨소. 거기까지 차로 가면 돼.”

호텔 방. 오늘 하룻밤. 이것은 그녀에게 엄청난 결단이었다. 하지만 지금 그를 거절하는 것도 불가능했다. 그를 잃는다는 생각조차 참을 수가 없었다.
“우선 친구들과 작별 인사를 하고 가야 돼요. 우정이라는 건 당신과 잠깐 뒹구는 것보다 훨씬 더 가치 있는 거예요, 플레처.”

마치 뺨을 한 대 맞은 것처럼 그의 턱이 긴장했다.
“난 당신과 잠깐 뒹굴려는 게 아니야, 태미. 잠깐 뒹굴자고 지구 반대쪽에서 날아온 게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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