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락의 정원(전2권)

로맨스 현대물
이기린
출판사 시크릿e북
출간일 2013년 11월 28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8.4점 (5건)
작품설명

“하아.”
서우는 격렬(激烈)한 욕정에 흐릿해진 그의 눈을 보았다. 그리고 자신도 그와 다르지 않을 것임을 알았다.
“괜찮지?”
그녀는 몽롱해진 의식 속에서 흐느꼈다. 저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였다. 그가 참으로 오랫동안 참았던 하반신을 천천히 눌러 넣자, 멈추었던 숨결이 두 사람에게서 한꺼번에 터져 나왔다.
“아, 아.”
향긋한 숨결 실은 쾌락의 한숨소리. 그녀의 감미로운 찬사에 마름소랑은 하늘로 날아오르는 기쁨을 맞이했다. 서우는 한 번도 맛본 적 없는 금단의 과실을 이제 막 한 입 베어 물었다. 남녀 사이에 이런 징검다리가 있었던가. 아무도 알려주지 않고 아무도 말하지 않는 은밀함이야 당연한 것을.
정염의 그림자 눕히고 달빛도 그 위에 누워 야릇하게 흔들리어라.
춤을 추어라.
피어라.
날아올라라.
짧은 찰나의 시간이 마치 영원처럼 그들 사이를 부유(浮遊)하였다. 서우는 분명히 보았다. 수천, 수만 송이의 붉디붉은 꽃이 자신의 눈앞에서 한꺼번에 만개하는 것을.

작가소개
- 이기린

양면적 인간, 소심과 대범사이.


출간작
야수가 나타났다, 나의 너,
달콤한 것들, 박하향, 야행기,
여름의 끝, 인형의 집 등

블로그 : http://joker_k.blog.me
공동홈 : http://pwdroo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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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하아.”
서우는 격렬(激烈)한 욕정에 흐릿해진 그의 눈을 보았다. 그리고 자신도 그와 다르지 않을 것임을 알았다.
“괜찮지?”
그녀는 몽롱해진 의식 속에서 흐느꼈다. 저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였다. 그가 참으로 오랫동안 참았던 하반신을 천천히 눌러 넣자, 멈추었던 숨결이 두 사람에게서 한꺼번에 터져 나왔다.
“아, 아.”
향긋한 숨결 실은 쾌락의 한숨소리. 그녀의 감미로운 찬사에 마름소랑은 하늘로 날아오르는 기쁨을 맞이했다. 서우는 한 번도 맛본 적 없는 금단의 과실을 이제 막 한 입 베어 물었다. 남녀 사이에 이런 징검다리가 있었던가. 아무도 알려주지 않고 아무도 말하지 않는 은밀함이야 당연한 것을.
정염의 그림자 눕히고 달빛도 그 위에 누워 야릇하게 흔들리어라.
춤을 추어라.
피어라.
날아올라라.
짧은 찰나의 시간이 마치 영원처럼 그들 사이를 부유(浮遊)하였다. 서우는 분명히 보았다. 수천, 수만 송이의 붉디붉은 꽃이 자신의 눈앞에서 한꺼번에 만개하는 것을.

작가소개
- 이기린

양면적 인간, 소심과 대범사이.


출간작
야수가 나타났다, 나의 너,
달콤한 것들, 박하향, 야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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