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좀비가 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 그는 어떤 생각을 할까?’

세상일에 관심 없고, 이웃에도 관심 없고, 남편에게도 관심이 없던 여자,
심지어 자신에게조차 별 관심이 없던 한 여자의 남편이 좀비 바이러스에 전염되고, 서서히 죽어간다. 그리고 그에게 전염되어 스스로도 좀비가 되어가는 여자의 내적, 외적인 변화의 과정을 담담하게 그리고 있다.

작가소개
- 오늘나

아이작가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나를 위해 존재한다.’의 준말입니다.
나를 위해 준비된 오늘이기 때문에 당연히 축복 받으며 살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엄마를 가장 사랑한다는 아들 두 녀석.
그 두 녀석을 가장 사랑하는 발랄한 아줌마죠.
독자들에게 즐거움과 기쁨을 주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e-book 발간 :
못난아, 못난아
(단편) 좀비의 사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