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범 후손들이 기다려온 운명의 21세기. 한반도 지배를 위한 계획의 서막이 오른다!

1988년 서울올림픽을 며칠 앞두고 어린이 200명이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하지만 서울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그 사건은 억울하게 묻혀 진다. 그로부터 22년이 지난 2010년. 아이큐 150 이상과 RH-AB형만 골라 죽인 후, 피만 깨끗이 뽑아가면서도 흔적 하나 남기지 않는 가공할 살인 사건이 연이어 발생한다. 그와 동시에 또다시 전개되는 어린이 실종 사건! 이 사건들은 1988년에 발생한 어린이 실종사건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
그로부터 전개되는 도조 히데키의 한반도를 향한 위함한 야망. 저주 받은 살인마 도조 히데키의 망령이 유전자를 통하여 부활하고, 한반도를 구할 예언자는 도조 히데키의 유전자를 이식 받은 살인마라는 기이한 운명으로 등장한다. 예언자는 과연 한반도의 수호신인가, 아님 잔혹한 살인마일 뿐인가.
작가의 요람, 아이작가(www.ijakga.com)에서 추천하는 화제작.

작가소개
- 김용기

경산시 진량읍 도천산 자락인 감정골의 농촌가정에서 출생하였다. 도천산과 금박산을 바라보면서 상상하기를 좋아했던 소년으로 늦은 나이에 글쓰기에 도전하여 현재 안동에서 문학 활동을 하고 있다.
단편 <암소와 아버지>가 공모전에 당선하여 문단에 나왔고, 2001년 종이책 <하얀영혼 1.2권>을 출간하였으며 2007년과 아이작가 단편 공모에 <엘리베이터(프로방스의 추억)> 2008년 <빨간 구두(어머니란 여자와 아버지란 남자)> 당선되어 종이책으로 출간 되었고, 2009년 전자책 <핏줄의 방정식> 2010년에 <천상지애> <황새냉이> 수필집으로 <바보는 아날로그를 그리워한다.>를 발표하였고 2011년에 장편 소설 <동해아리랑 전3권> <제5인간 전3권>을 발표하였다.
이메일은(chohadrago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