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대

로맨스 현대물
한채연
출판사 동아
출간일 2013년 10월 10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8.3점 (13건)
작품설명

이영훈 (30. 유성그룹의 후계자)
마음 한편에 짝사랑하는 여인을 따로 두고 정략결혼을 하여 불행한 결혼생활을 하다 일찌 감치 홀아비가 되고 만 할아버지와 아버지 틈에서 자란 영훈.
그 후유증으로 영훈은 결혼의 ‘결’자만, 순정에 ‘순’자만 들어도 골이 빠개져 버려, 오죽하 면 바람처럼 살다 이슬처럼 가자는 의미의 ‘풍생로사(風生露死)’가 그의 인생목표가 되었 음.

영훈은 눈 한번 깜빡하지 않고 시린 목소리로 또박또박 힘주어 말했다.
“내 사전에 결혼이란 없어. 그러니까 네 할머니나 네 엄마처럼 과부 신세 되고 싶지 않으면 감히 헛물켜지 마.”

최가을 (25. 한옥포차의 새끼사장)
으리으리한 양반가의 무남독녀 외동딸로 태어났으나 천하의 파락호 남편을 만나서 그 많 은 친정 재산을 모두 다 잃고 억척 삶을 살아야 했던 외할머니를 보고 자란 가을.
그 후유증으로 가을은 바람둥이의 ‘바’자만 들어도 뚜껑이 열려 버려, 오죽하면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 조강지처가 될 수 있다는 의미의 ‘정신일도조강지처(精神一到糟糠之妻)’가 그녀의 인생목표가 되었음.

누가 욕쟁이 최가을 아니랄까봐, 흥분한 그녀의 입에서 욕과 반말이 마구 튀어나왔다.
“야, 이 나쁜 새끼야! 너 말 다했어? 내가 뭐 어떤데? 왜 나랑 결혼을 안 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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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이영훈 (30. 유성그룹의 후계자)
마음 한편에 짝사랑하는 여인을 따로 두고 정략결혼을 하여 불행한 결혼생활을 하다 일찌 감치 홀아비가 되고 만 할아버지와 아버지 틈에서 자란 영훈.
그 후유증으로 영훈은 결혼의 ‘결’자만, 순정에 ‘순’자만 들어도 골이 빠개져 버려, 오죽하 면 바람처럼 살다 이슬처럼 가자는 의미의 ‘풍생로사(風生露死)’가 그의 인생목표가 되었 음.

영훈은 눈 한번 깜빡하지 않고 시린 목소리로 또박또박 힘주어 말했다.
“내 사전에 결혼이란 없어. 그러니까 네 할머니나 네 엄마처럼 과부 신세 되고 싶지 않으면 감히 헛물켜지 마.”

최가을 (25. 한옥포차의 새끼사장)
으리으리한 양반가의 무남독녀 외동딸로 태어났으나 천하의 파락호 남편을 만나서 그 많 은 친정 재산을 모두 다 잃고 억척 삶을 살아야 했던 외할머니를 보고 자란 가을.
그 후유증으로 가을은 바람둥이의 ‘바’자만 들어도 뚜껑이 열려 버려, 오죽하면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 조강지처가 될 수 있다는 의미의 ‘정신일도조강지처(精神一到糟糠之妻)’가 그녀의 인생목표가 되었음.

누가 욕쟁이 최가을 아니랄까봐, 흥분한 그녀의 입에서 욕과 반말이 마구 튀어나왔다.
“야, 이 나쁜 새끼야! 너 말 다했어? 내가 뭐 어떤데? 왜 나랑 결혼을 안 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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