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제대로 표현할 줄 몰라
반의반도 보여주지 못하고 끝내야 했던
그날의 우리.
빛깔에 속아 한입 베어 물었다간 탈이 나고야 마는
풋사과 같았던 연애.
스물한 살이었기에
술 한 잔, 눈물 한 사발에 툭툭 털고 다시 친구가 되었던
잔인한 배려.
사랑한 시간보다 헤어져 있던 시간이 길었고,
헤어진 시간 속에서 한참이나 길을 헤맸다.
하지만 우린 그사이에도 계속
연애를 해왔고, 사랑을 했고, 늘 함께였다.
우정.
나는 너와의 우정을 인정하지 않았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서인하는 늘 이지원과 연애 중이었다.
작가소개
- 김선민
필명 '하니로'로 종이책으로 [더러운 정 원장과 시월의 크리스마스]과 전자책 [울지마요 라일라], [마음이 말랑말랑], [사랑하는 내 사람아]가 있다.
출간예정작으로 [내 사랑]과 [내 남자로 요리하는 법(가제)]이 있다.
마음을 제대로 표현할 줄 몰라
반의반도 보여주지 못하고 끝내야 했던
그날의 우리.
빛깔에 속아 한입 베어 물었다간 탈이 나고야 마는
풋사과 같았던 연애.
스물한 살이었기에
술 한 잔, 눈물 한 사발에 툭툭 털고 다시 친구가 되었던
잔인한 배려.
사랑한 시간보다 헤어져 있던 시간이 길었고,
헤어진 시간 속에서 한참이나 길을 헤맸다.
하지만 우린 그사이에도 계속
연애를 해왔고, 사랑을 했고, 늘 함께였다.
우정.
나는 너와의 우정을 인정하지 않았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서인하는 늘 이지원과 연애 중이었다.
작가소개
- 김선민
필명 '하니로'로 종이책으로 [더러운 정 원장과 시월의 크리스마스]과 전자책 [울지마요 라일라], [마음이 말랑말랑], [사랑하는 내 사람아]가 있다.
출간예정작으로 [내 사랑]과 [내 남자로 요리하는 법(가제)]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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