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사랑

로맨스 할리퀸
루시 고든(번역:이지수)
출판사 신영미디어
출간일 2009년 02월 12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8.5점 (15건)
작품설명

사랑에 눈먼 남자?

크레이그 록슬리는 한순간의 사고로 실명하게 된다. 그와 우연히 만난 딜리아는 그에게 보호자가 되겠다고 한다. 그녀의 제안을 수락한 크레이그는 둘은 그저 동료라고 주장했지만 차츰 그녀에게 이끌리는 마음을 어쩔 수는 없었다.
딜리아는 퉁명스런 사업가 크레이그에게서 숨겨진 매력을 발견하고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아끼는 그를 사랑하게 된다. 그는 마침내 수술을 결심하지만 시력이 회복될 가능성은 거의 없었다. 자존심 강한 그는 그녀를 떠나기로 결심하고….

▶ 책 속에서

「들어오시오, 서머스 양, 기다리고 있었소」

멍해진 채로 딜리아는 사무실 안으로 들어갔다. 최악의 악몽이 실현되었다. 그녀를 기다리는 것은 크레이그 록슬리였다. 이제서야 그녀는 처음부터 피할 수 없는 만남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에게서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했다니.

「안녕하세요, 록슬리 씨. 오키드 화장품에서 왔습니다. 저…」그녀의 자신감은 사라졌다.「영문을 모르겠군요. 어떻게 당신이 여기 있는 거죠?」

「우리 동업자들은 아이디어는 기발하지만 사업 감각이 별로 없지. 내가 그 보충역이오」

「알 것 같군요」그녀는 천천히 말했다.

「아니, 당신은 모를걸. 맹인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9세기 수준이니까. 내겐 말하는 컴퓨터와 일류 비서에 모든 걸 기억할 수 있는 두뇌가 있소」

「모든 걸?」

「모든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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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사랑에 눈먼 남자?

크레이그 록슬리는 한순간의 사고로 실명하게 된다. 그와 우연히 만난 딜리아는 그에게 보호자가 되겠다고 한다. 그녀의 제안을 수락한 크레이그는 둘은 그저 동료라고 주장했지만 차츰 그녀에게 이끌리는 마음을 어쩔 수는 없었다.
딜리아는 퉁명스런 사업가 크레이그에게서 숨겨진 매력을 발견하고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아끼는 그를 사랑하게 된다. 그는 마침내 수술을 결심하지만 시력이 회복될 가능성은 거의 없었다. 자존심 강한 그는 그녀를 떠나기로 결심하고….

▶ 책 속에서

「들어오시오, 서머스 양, 기다리고 있었소」

멍해진 채로 딜리아는 사무실 안으로 들어갔다. 최악의 악몽이 실현되었다. 그녀를 기다리는 것은 크레이그 록슬리였다. 이제서야 그녀는 처음부터 피할 수 없는 만남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에게서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했다니.

「안녕하세요, 록슬리 씨. 오키드 화장품에서 왔습니다. 저…」그녀의 자신감은 사라졌다.「영문을 모르겠군요. 어떻게 당신이 여기 있는 거죠?」

「우리 동업자들은 아이디어는 기발하지만 사업 감각이 별로 없지. 내가 그 보충역이오」

「알 것 같군요」그녀는 천천히 말했다.

「아니, 당신은 모를걸. 맹인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9세기 수준이니까. 내겐 말하는 컴퓨터와 일류 비서에 모든 걸 기억할 수 있는 두뇌가 있소」

「모든 걸?」

「모든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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