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세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배우 채지아. 영화 촬영을 위해 떠난 미국의 한 클럽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조직 청운파의 2인자 신우혁을 만난다. 그리고 돌아온 한국에서 또다시 만난 우혁은 지아의 집 바로 옆 골목에서 패싸움을 하게 되고 지아의 집 유리창을 깨버리고 만다. 그를 계기로 식을 줄 모르는 인기에 건방이 하늘을 찌르는 지아의 안하무인 성격에 희생양이 된 우혁은 자신을 알아보지 못했다는 어이없는 이유에 유리창을 깼다는 이유를 더해 유리창 값으로 자신의 폰과 교환하고 간 우혁의 카드로 천만 원이 넘는 유흥비 지출을 하고 만다. 그에 화가 난 우혁은 지아의 영화 촬영장을 찾아가 무턱대고 그녀를 끌어다 차에 싣고 본의 아닌 납치범이 되어버리고, 양평 별장으로 납치되어진 상황에서 지아는 그에게 뭔가 다른 감정을 느끼게 되고 그렇게 두 사람의 사랑은 시작되어진다.
평범하지 않는 두 남녀의 지극히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사랑이야기.

작가소개
- 여나

실력보다 강한 것은 최선과 노력이다!
http://blog.naver.com/onejy23

종이 출간 :「제국의 여인」「제비꽃에 앉은 나비」
전자 출간 :「내 사랑 개강아지」「빛과 어둠, 그 속의 욕망」외 5편
활동 공간 : 로망띠끄-로맨틱가든
출간예정작 : 「am 7시, 특별한 허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