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림의 판타지 장편소설 『레기온』 제 1권.
북부 초원 지대 훈족의 침입.
끊임없이 반란을 모색하는 베네수스 주.
그리고 남부의 해적 세력과 신성 아르덴 왕국의 침입 등 혼란의 와중에 일황자 아르메니우스의 전사로 황권은 갈피를 잃는다.
롬의 레기온과 고대 그리스의 팔랑크스.
카르타고의 코끼리 부대가 어우러져 펼쳐내는 치밀한 전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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