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 이씨 공무공파 문중의 종손녀, 열아. 열여섯, 만월의 밤에 그를 마음에서 지워 낸다. 하얀 하늘을 이고 선 종택의 담벼락 아래 그림처럼 서 있는 그를 다시 만난 날, 푸드득, 나비 한 마리가 고웁게 날갯짓을 하며 그녀의 가슴속으로 날아들었다. 반해의 로맨스 장편 소설 『도둑맞은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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