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 에반젤린

로맨스 할리퀸
린다 하워드(번역:김선영)
출판사 신영미디어
출간일 2006년 11월 13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9.4점 (34건)
작품설명

<신영미디어 장편 로맨스>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 린다 하워드를 아는 사람이라면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작품!'- 아마존 독자평에서


정말 순수한 여인일까?

에반젤린 쇼. 작은 시골 마을의 순수한 여인처럼 보이지만 로버트 캐넌은 속지 않을 것이다.
그녀가 스파이라는 사실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고 그는 자신의 컴퓨터 제국을 붕괴시킬 그녀의 범죄 사실을 직접 증명할 작정이었다. 하지만 길고 뜨거운 남부의 여름을 그녀와 함께 보내는 동안, 그는 확신하고 있던 모든 사실을 송두리째 의심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는데….

작가소개
린다 하워드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 린다 하워드는 책이 자신의 인생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고 말한다. 특히 마가렛 미첼의 소설을 읽고 철이 들었다는 그녀는 그 뒤로 좀더 다양한 분야로 독서의 폭을 넓혀 갔다. 그녀의 관심은 로맨스 분야이다. 살인, 비난, 모략 등을 다룬 책은 쉽게 질리기 때문이다. 자기 자신의 만족을 위해 글을 썼고 20년 이상의 습작 기간을 거쳐 드디어 용기를 내서 출판사로 원고를 가지고 갔던 린다 하워드는 곧바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린다 하워드는 끊임없는 열정과 무한한 상상력으로 글을 써나갔으며 이제 베스트셀러 작가로서 명성을 굳혔다.


<작품 속에서>

"에비, 추운 거요?"
몸을 움츠리는 그녀를 보고 로버트는 부드럽게 물었다.

"아뇨. 그저 겁이 나요."
한기가 느껴지는 그녀의 팔을 그가 따스한 손으로 문질러줄 때, 그녀는 솔직히 대답했다.
"당신을 잘 모르겠고, 그런 당신과 관계에 휘말리는 것은 더욱 겁이 나요."

에반젤린은 자신의 삶 속에 너무 깊숙이 파고 들어온 그 남자를 올려다보며 말했다.
"로버트, 나는 게임에는 소질이 없어요. 장난으로 해보는 키스라면 절대로 하지 말아요. 계속 내 곁에 머무를 게 아니라면 아예 찾아오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난 안정적인 관계, 적어도 감정적으로 안심이 되는 관계가 아니라면 시작하고 싶지 않아요. 당신이 생각하는 것이 짧은 여름날의 정사라면…."

짐작할 수 없는 표정이 그의 얼굴을 스쳐 지나며 그의 입술이 비틀어졌다.
"오, 하지만 에비. 당신은 내 여자야. 당신은 인정하고 싶지 않을 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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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신영미디어 장편 로맨스>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 린다 하워드를 아는 사람이라면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작품!'- 아마존 독자평에서


정말 순수한 여인일까?

에반젤린 쇼. 작은 시골 마을의 순수한 여인처럼 보이지만 로버트 캐넌은 속지 않을 것이다.
그녀가 스파이라는 사실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고 그는 자신의 컴퓨터 제국을 붕괴시킬 그녀의 범죄 사실을 직접 증명할 작정이었다. 하지만 길고 뜨거운 남부의 여름을 그녀와 함께 보내는 동안, 그는 확신하고 있던 모든 사실을 송두리째 의심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는데….

작가소개
린다 하워드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 린다 하워드는 책이 자신의 인생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고 말한다. 특히 마가렛 미첼의 소설을 읽고 철이 들었다는 그녀는 그 뒤로 좀더 다양한 분야로 독서의 폭을 넓혀 갔다. 그녀의 관심은 로맨스 분야이다. 살인, 비난, 모략 등을 다룬 책은 쉽게 질리기 때문이다. 자기 자신의 만족을 위해 글을 썼고 20년 이상의 습작 기간을 거쳐 드디어 용기를 내서 출판사로 원고를 가지고 갔던 린다 하워드는 곧바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린다 하워드는 끊임없는 열정과 무한한 상상력으로 글을 써나갔으며 이제 베스트셀러 작가로서 명성을 굳혔다.


<작품 속에서>

"에비, 추운 거요?"
몸을 움츠리는 그녀를 보고 로버트는 부드럽게 물었다.

"아뇨. 그저 겁이 나요."
한기가 느껴지는 그녀의 팔을 그가 따스한 손으로 문질러줄 때, 그녀는 솔직히 대답했다.
"당신을 잘 모르겠고, 그런 당신과 관계에 휘말리는 것은 더욱 겁이 나요."

에반젤린은 자신의 삶 속에 너무 깊숙이 파고 들어온 그 남자를 올려다보며 말했다.
"로버트, 나는 게임에는 소질이 없어요. 장난으로 해보는 키스라면 절대로 하지 말아요. 계속 내 곁에 머무를 게 아니라면 아예 찾아오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난 안정적인 관계, 적어도 감정적으로 안심이 되는 관계가 아니라면 시작하고 싶지 않아요. 당신이 생각하는 것이 짧은 여름날의 정사라면…."

짐작할 수 없는 표정이 그의 얼굴을 스쳐 지나며 그의 입술이 비틀어졌다.
"오, 하지만 에비. 당신은 내 여자야. 당신은 인정하고 싶지 않을 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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