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의 지옥

로맨스 할리퀸
데이 리클레어(번역:박해미)
출판사 신영미디어
출간일 2013년 02월 05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8점 (5건)
작품설명

♣단테 가의 전설. 신부를 훔치다!

매력적인 외모로 숱한 여자들을 울리고 다니는 바람둥이 마르코와 냉철하고 이지적인 라자로, 두 쌍둥이 형제가 한 여자에게 빠졌다. 그러나 당사자인 캐이틀린은 자신이 호감을 느낀 상대를 구별조차 못하고 엉뚱한 남자와 결혼을 해 버리는데! 혼란스런 사랑의 최후의 승자는 과연 누가 될 것인가?

지옥 같은 사랑의 불꽃, 그러나 그녀는 동생의 여자였다!

▶ 책 속에서

“맙소사! 동생한테 복수하려고 일부러 나하고 결혼했던 거예요?”

캐이틀린은 이성을 잃지 않으려고 애를 썼지만 분노로 떨리는 목소리를 감출 수는 없었다.
“지금 농담하는 거예요? 동생이 당신 마음에 든 여자하고 데이트했다는 이유로 결혼을 해요? 동생 뒤통수치려고 일부러 나하고 결혼했냐고요?”

마르코는 굳은 표정을 지으며 허리를 똑바로 폈다.
“당신이 동생을 선택했던 이유는 그날 아침에 로비에서 만났던 남자가 나라는 걸 몰랐기 때문이오. 내가 당신의 운명의 상대라는 걸 몰랐으니까.”

“우린 그냥 악수했을 뿐이에요, 마르코! 그뿐이라고요.”

“그리고 ‘단테의 지옥’을 경험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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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단테 가의 전설. 신부를 훔치다!

매력적인 외모로 숱한 여자들을 울리고 다니는 바람둥이 마르코와 냉철하고 이지적인 라자로, 두 쌍둥이 형제가 한 여자에게 빠졌다. 그러나 당사자인 캐이틀린은 자신이 호감을 느낀 상대를 구별조차 못하고 엉뚱한 남자와 결혼을 해 버리는데! 혼란스런 사랑의 최후의 승자는 과연 누가 될 것인가?

지옥 같은 사랑의 불꽃, 그러나 그녀는 동생의 여자였다!

▶ 책 속에서

“맙소사! 동생한테 복수하려고 일부러 나하고 결혼했던 거예요?”

캐이틀린은 이성을 잃지 않으려고 애를 썼지만 분노로 떨리는 목소리를 감출 수는 없었다.
“지금 농담하는 거예요? 동생이 당신 마음에 든 여자하고 데이트했다는 이유로 결혼을 해요? 동생 뒤통수치려고 일부러 나하고 결혼했냐고요?”

마르코는 굳은 표정을 지으며 허리를 똑바로 폈다.
“당신이 동생을 선택했던 이유는 그날 아침에 로비에서 만났던 남자가 나라는 걸 몰랐기 때문이오. 내가 당신의 운명의 상대라는 걸 몰랐으니까.”

“우린 그냥 악수했을 뿐이에요, 마르코! 그뿐이라고요.”

“그리고 ‘단테의 지옥’을 경험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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