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에도 색이 있다(전2권)

로맨스 현대물
유지니
출판사 동아
출간일 2013년 01월 15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10점 (2건)
작품설명

손만 닿아도 화르륵 타오르는 여자와 차가움으로 세상과 맞서는 남자의 사랑이야기.

그들의 사랑은 정말 色스러웠다.

“구체적으로 말해 봐, 어떤 짓을 말하는 거지?”

“왜 남의 동네까지 쫓아와 망신 주느냐고. 이제 이 동네에서 살긴 다 틀렸어, 어떻게 얼굴 들고 다녀.”

“네가 한 짓에 비하면 많이 참고 있는 거다.”

“내가 뭔 짓을 했는데?”

“아까 어떤 식으로 전화 받았지?”

몰라, 기억에 없어. 뭔가 불리하면 입 다무는 게 수다. 게다가 네가 무슨 제왕이냐? 아님 내 상사라도 되니? 내가 왜 깜빡 죽어야해?

화난 루이의 모습에 압도당해 더 이상 그의 성질을 건드려 봐야 좋지 않다는 생각에 나영은 침묵했다.

“왜 대답이 없어? 설마 아까 네가 했던 말 다 잊은 것은 아니지?”

잊었다. 난 새머리인 걸.

싸늘한 루이의 눈이 톡톡 하고 싶은 말을 도로 기어 들어가게 만들었다.

키스는 결코 하고 싶어 한 게 아니야. 당한 거라고. 난 정말 당했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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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손만 닿아도 화르륵 타오르는 여자와 차가움으로 세상과 맞서는 남자의 사랑이야기.

그들의 사랑은 정말 色스러웠다.

“구체적으로 말해 봐, 어떤 짓을 말하는 거지?”

“왜 남의 동네까지 쫓아와 망신 주느냐고. 이제 이 동네에서 살긴 다 틀렸어, 어떻게 얼굴 들고 다녀.”

“네가 한 짓에 비하면 많이 참고 있는 거다.”

“내가 뭔 짓을 했는데?”

“아까 어떤 식으로 전화 받았지?”

몰라, 기억에 없어. 뭔가 불리하면 입 다무는 게 수다. 게다가 네가 무슨 제왕이냐? 아님 내 상사라도 되니? 내가 왜 깜빡 죽어야해?

화난 루이의 모습에 압도당해 더 이상 그의 성질을 건드려 봐야 좋지 않다는 생각에 나영은 침묵했다.

“왜 대답이 없어? 설마 아까 네가 했던 말 다 잊은 것은 아니지?”

잊었다. 난 새머리인 걸.

싸늘한 루이의 눈이 톡톡 하고 싶은 말을 도로 기어 들어가게 만들었다.

키스는 결코 하고 싶어 한 게 아니야. 당한 거라고. 난 정말 당했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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