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iuri.com
나만을 위한 추천
[INF]토이 레이…

세리안

액막이 혼례

탄실

계략 상사

문정민

수중호흡

마뇽

너를 사랑하지 …

츄파

고수레

클람

모델 계약

라솔

낮이고 밤이고

채하정

팀장님의 취향

홍영

[BL]러브, 트러블, 에..
테하누
이클립스 / 19.07.18
늑대의 정령 1/2
이미강
피우리 / 11.03.04

No.1 전자책 피우리

  • 내서재
  • 보관함
북머니 충전
정액제서비스
성인소설
대여제서비스
무협/판타지
  • 다음-피우리블로그
  • 네이버-피우리블로그
  • 저작권오케이사이트
  • 디지털콘텐츠표시우수사이트
>
  • 1004호, 그녀 독자추천
  • 주미란 지음 | 신영미디어 펴냄 | 로맨스
  • 용량 : 340 KB | 2012년 10월 30일 출간
  • 8.6점 / 13건
    별점주기
  • 전자책 정가
     3,500원
  • 전자책 판매가
     3,500원   보너스 35P
페이스북 트위터
상품 평가
책 소개

1003호에 출몰한 꽃미남의 마음을 녹여라!

술 마실 땐 병나발을 불고, 속 풀 땐 냉면을 먹는 바람직한 성격의 소유자 여운. 평소처럼 친구와 술독에 빠져 인사불성이 된 그녀는 마침 문이 열려 있던 옆집을 자신의 집으로 착각하고 걸어 들어가 풀썩 몸을 뉘였다. 음냐음냐…. 잠시 후 낯선 거실에서 으슬으슬 몸을 떨며 깨어난 그녀. 불길한 예감에 조용히 두리번거리던 그때, 한심하다는 듯 내려다보는 옆집 꽃미남의 얼굴이 그녀의 눈에 들어왔다. 아아, 표정은 싸늘하지만 여전히 잘생긴 그 얼굴…. 하지만, 내가 고대해 왔던 첫 만남은 이런 게 아니었다고오오!

▶잠깐 맛보기

딱딱한 바닥에서 자서 그런지 온몸이 두들겨 맞은 것처럼 쑤시고 결렸다. 여운은 눈을 뜨지도 않고 몸을 웅크려 동그랗게 만들고는 혼잣말을 중얼거렸다. 술 마신 다음날은 역시 시원한 냉면을 먹어 줘야 속이 풀렸다.

“아, 속 쓰려……. 냉면…… 배달되나? 지금 몇 시지?”

“2시.”

“2시? 벌써 2시야?”

‘헉, 근데 누가 대답한 거지? 내가 말하는 시계를 키우고 있었나? ……아닌데. 그럼 누구지?’

감긴 여운의 눈동자가 그녀의 머릿속만큼이나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그만 일어나시죠.”

나직한 남자의 음성에 여운의 한쪽 눈이 떠졌다. 그리고 다른 한쪽도 따라 떠지더니 입까지 벌어졌다. 소파에 앉아서 한심하다는 얼굴로 자신을 내려다보는 잘생긴 남자와 다시 눈이 마주친 여운은 벌어진 입을 살짝 닫으며 드디어 그를 향해 입을 열었다.

“저, 그대는 누구신지…….”

“그러는 당신은 누구십니까?”

한 손에 커피를 들고 못마땅한 얼굴로 내려다보고 있던 도경이 여운의 질문에 반문했다.
여운은 여전히 말똥말똥 눈만 굴리며 일어날 생각은 하지도 않고 있었다.

“그만 일어나시죠. 남의 집에 너무 오래 누워 있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 이 전자책은 2008년 타출판사에서 출간된 〈1004호, 그녀〉를 eBook으로 제작한 것입니다.
리뷰 (13)
상품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