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별나무

하송
출판사 청어
출간일 2012년 10월 11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0건)
작품설명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로 동심과 함께 뒹굴며 생활하는 시인은 누구보다도 어린이들을 이해하고 늘 어린이 편에 서 있습니다. 이 동시집에는 어린이들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와 감정을 담도록 노력했습니다. 사랑스러운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위안을 선사하고자 했습니다.



<출판사 리뷰>

하 송 시인의 동시는 어린이들 속에서 나온다. 그렇기 때문에 싱그럽고 깜찍하다. 그것은 어린이들의 생각과 느낌으로 진솔하게 표현되었기 때문이다. 어린이들과 함께 호흡하고 생활한다는 것은 동시를 쓰는 사람에게는 축복이다. 동시가 갖는 사실성과 허구성을 누구보다도 시인은 잘 알고 있음이 곳곳에 나타나 있다. 화려한 장식이나 기교가 없어도 동시들은 빛을 내고 있다. 어린이들의 일상을 담백하고 소박하게 그려내고 있는 동시들은, 읽는 이의 코끝을 찡하게 했다가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시인의 동시가 날이 갈수록 깊이를 더하고 향기가 오래가기를 바란다. 어린이 마음으로 동시를 건져 올리는 시인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 정성수 (시인)

하 송은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다. 동심과 함께 뒹굴며 생활하는 시인은 누구보다도 어린이들을 이해하고 늘 어린이 편에 서 있다. 그렇기 때문에 동시집 『내 마음의 별나무』가 어린이들에게 감동의 물결로 다가갈 것으로 믿는다. 또한 어린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작품마다 듬뿍 들어 있어 동시들이 더욱 빛난다. 시인의 따뜻한 마음으로 엮은 동시집 『내 마음의 별나무』가 어린이들의 정서를 순화시키고, 어린이들 가슴에 오래오래 기억되기를 바란다. 별나무에 별들이 다글다글 열려 있듯이 어린이들의 검고 큰 눈동자들이 동시집 갈피마다 가득하면 좋겠다. 읽어도 또 읽고 싶은 동시집이다.
- 유현상 (아동문학가ㆍ순창교육지원청 교육장)

어린이들의 눈높이와 마음의 깊이를 알아야 동시를 쓸 수 있다. 이것은 바로 어린이의 본질을 꿰뚫어 볼 수 있는 심안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하 송 시인은 빛나고 맑은 눈을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동시를 억지로 만들지 않는 것도 하 송 시인의 특징이다. 그것은 모든 동시에 잘 나타나 있다. 오래전부터 나는 하 송 시인이 어린이들과 생활하면서 별들의 고향을 알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왔다. 역시 시인의 『내 마음의 별나무』에는 따뜻한 별들이 주렁주렁 열려 있다. 시인이 어느 날 저녁 ‘내 마음의 별나무’에 기대어 밤하늘의 별을 바라볼 때, 시인의 웅숭깊은 눈 속을 들여다보기 바란다.
- 국강옥 (전북글짓기지도회장ㆍ장수교육지원청 교육장)

시인의 말

수많은 글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글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서슴없이 동시라고 대답하겠습니다. 그것은 어린이들의 키 높이와 마음의 깊이로 어린이들을 위해서 쓴 글이기 때문입니다.
학교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동시를 쓸 수 있어 참으로 즐겁습니다. 한때는 10여 년을 무의촌에서 보건진료소장으로 근무했습니다. 학원이 없는 시골의 어린이들을 위하여, 방학 기간에 무료로 부족한 공부를 도우며 지도했습니다. 그럴 때 보람과 함께 행복감이 솟아났습니다. 그러면서 어린이들이 좋고, 어린이들과 함께 생활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어렸을 때의 꿈을 되새기며, 교사의 길을 걷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러고는 밤잠을 아껴가며 임용고시를 준비한 끝에, 드디어 지금은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린이들의 건강관리와 보건교육을 하면서, 참으로 세상이 많이 변해가는 것을 실감합니다. 시골의 산과 들에서 뛰어놀던 우리 어린 시절과는 너무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요즘 어린이들은 정말 똑똑하고 배울 점이 참 많습니다. 제가 학교에서 제일 많이 쓰는 말이, 어린이들에게 똑똑하다고 칭찬하는 말입니다. 그러나 책을 읽거나 친구들과 함께 뛰어놀기보다는, 폭력성이 짙은 컴퓨터 게임을 좋아하는 어린이들이 많아서 걱정입니다.

동시를 쓰는 동안, 세상에는 이름 없는 것들이 많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밤마다 같은 자리에서 빛나는 별보다, 캄캄한 하늘을 긋고 서산으로 사라지는 별똥별들에게 이름을 붙여주었습니다. 그것은 동시 하나하나의 이름표가 되었습니다. 어린이들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와 감정을 담도록 노력했습니다. 여기에 있는 동시가 부족하지만, 우리 사랑스러운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위안이 되길 바랍니다. 오늘 밤에도 별을 안고 잠드는 어린이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작가소개
저자 : 하송

-등단
국보문학 동시부문 신인문학상
청산문학 동시부문 신인문학상
문학저널 수필부문 신인문학상

-저서
실용서 『담배와 폐암 그리고 금연』

-수상
대한적십자사 총재 표창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표창
제1회 지필문학 대상 수상
제7회 농촌문학상 수상
제13회 한류예술상 수상
제14회 공무원 문예대전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제14회 보훈문예작품공모전 추모헌시부문 수상
제16회 향촌문학 시조백일장대회 지도교사상 수상
제24회 전북 글짓기 지도교사상 수상
2011 하트 세이버 인증서 수여
2012 전북 아동문학회 창작동요지도 교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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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로 동심과 함께 뒹굴며 생활하는 시인은 누구보다도 어린이들을 이해하고 늘 어린이 편에 서 있습니다. 이 동시집에는 어린이들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와 감정을 담도록 노력했습니다. 사랑스러운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위안을 선사하고자 했습니다.



<출판사 리뷰>

하 송 시인의 동시는 어린이들 속에서 나온다. 그렇기 때문에 싱그럽고 깜찍하다. 그것은 어린이들의 생각과 느낌으로 진솔하게 표현되었기 때문이다. 어린이들과 함께 호흡하고 생활한다는 것은 동시를 쓰는 사람에게는 축복이다. 동시가 갖는 사실성과 허구성을 누구보다도 시인은 잘 알고 있음이 곳곳에 나타나 있다. 화려한 장식이나 기교가 없어도 동시들은 빛을 내고 있다. 어린이들의 일상을 담백하고 소박하게 그려내고 있는 동시들은, 읽는 이의 코끝을 찡하게 했다가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시인의 동시가 날이 갈수록 깊이를 더하고 향기가 오래가기를 바란다. 어린이 마음으로 동시를 건져 올리는 시인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 정성수 (시인)

하 송은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다. 동심과 함께 뒹굴며 생활하는 시인은 누구보다도 어린이들을 이해하고 늘 어린이 편에 서 있다. 그렇기 때문에 동시집 『내 마음의 별나무』가 어린이들에게 감동의 물결로 다가갈 것으로 믿는다. 또한 어린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작품마다 듬뿍 들어 있어 동시들이 더욱 빛난다. 시인의 따뜻한 마음으로 엮은 동시집 『내 마음의 별나무』가 어린이들의 정서를 순화시키고, 어린이들 가슴에 오래오래 기억되기를 바란다. 별나무에 별들이 다글다글 열려 있듯이 어린이들의 검고 큰 눈동자들이 동시집 갈피마다 가득하면 좋겠다. 읽어도 또 읽고 싶은 동시집이다.
- 유현상 (아동문학가ㆍ순창교육지원청 교육장)

어린이들의 눈높이와 마음의 깊이를 알아야 동시를 쓸 수 있다. 이것은 바로 어린이의 본질을 꿰뚫어 볼 수 있는 심안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하 송 시인은 빛나고 맑은 눈을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동시를 억지로 만들지 않는 것도 하 송 시인의 특징이다. 그것은 모든 동시에 잘 나타나 있다. 오래전부터 나는 하 송 시인이 어린이들과 생활하면서 별들의 고향을 알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왔다. 역시 시인의 『내 마음의 별나무』에는 따뜻한 별들이 주렁주렁 열려 있다. 시인이 어느 날 저녁 ‘내 마음의 별나무’에 기대어 밤하늘의 별을 바라볼 때, 시인의 웅숭깊은 눈 속을 들여다보기 바란다.
- 국강옥 (전북글짓기지도회장ㆍ장수교육지원청 교육장)

시인의 말

수많은 글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글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서슴없이 동시라고 대답하겠습니다. 그것은 어린이들의 키 높이와 마음의 깊이로 어린이들을 위해서 쓴 글이기 때문입니다.
학교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동시를 쓸 수 있어 참으로 즐겁습니다. 한때는 10여 년을 무의촌에서 보건진료소장으로 근무했습니다. 학원이 없는 시골의 어린이들을 위하여, 방학 기간에 무료로 부족한 공부를 도우며 지도했습니다. 그럴 때 보람과 함께 행복감이 솟아났습니다. 그러면서 어린이들이 좋고, 어린이들과 함께 생활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어렸을 때의 꿈을 되새기며, 교사의 길을 걷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러고는 밤잠을 아껴가며 임용고시를 준비한 끝에, 드디어 지금은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린이들의 건강관리와 보건교육을 하면서, 참으로 세상이 많이 변해가는 것을 실감합니다. 시골의 산과 들에서 뛰어놀던 우리 어린 시절과는 너무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요즘 어린이들은 정말 똑똑하고 배울 점이 참 많습니다. 제가 학교에서 제일 많이 쓰는 말이, 어린이들에게 똑똑하다고 칭찬하는 말입니다. 그러나 책을 읽거나 친구들과 함께 뛰어놀기보다는, 폭력성이 짙은 컴퓨터 게임을 좋아하는 어린이들이 많아서 걱정입니다.

동시를 쓰는 동안, 세상에는 이름 없는 것들이 많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밤마다 같은 자리에서 빛나는 별보다, 캄캄한 하늘을 긋고 서산으로 사라지는 별똥별들에게 이름을 붙여주었습니다. 그것은 동시 하나하나의 이름표가 되었습니다. 어린이들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와 감정을 담도록 노력했습니다. 여기에 있는 동시가 부족하지만, 우리 사랑스러운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위안이 되길 바랍니다. 오늘 밤에도 별을 안고 잠드는 어린이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작가소개
저자 : 하송

-등단
국보문학 동시부문 신인문학상
청산문학 동시부문 신인문학상
문학저널 수필부문 신인문학상

-저서
실용서 『담배와 폐암 그리고 금연』

-수상
대한적십자사 총재 표창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표창
제1회 지필문학 대상 수상
제7회 농촌문학상 수상
제13회 한류예술상 수상
제14회 공무원 문예대전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제14회 보훈문예작품공모전 추모헌시부문 수상
제16회 향촌문학 시조백일장대회 지도교사상 수상
제24회 전북 글짓기 지도교사상 수상
2011 하트 세이버 인증서 수여
2012 전북 아동문학회 창작동요지도 교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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