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창작 모임 '정류장' 소속 아마추어 작가 6명의 단편소설 모음집.
고민과 열정이 마음 속에 또렷한 인생의 표지판으로 남길 바라며,
단 열댓권만 인쇄되었던 첫 번째 이야기에 이어, 전자책으로 두 번째 이야기를 출간한다.

작가소개
저자 : 정류장 (소속 작가 中 김대식, 김승훈, 김지원, 이명수, 임종빈, 전승제)

올림픽의 열기가 뜨겁던 2008년. 9월의 하늘이 높다랄 때, 꿈을 가진 이들이 모여 만든 모임.
창작에 대한 열정만큼이나 놀고 먹기도 좋아해 여전히 미숙하다.
비록 어수룩한 시작이지만 창대한 끝을 위한 태동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