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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채호 지음 | 네모이북 펴냄
  • 용량 : 311 KB | 2012년 07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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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채호   #네모이북  
책 소개

1916년에 발표한 작품으로 한민족 전체가 당대 현실의 위기를 깨닫고 그 해결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신채호의 주장이 담긴 작품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신채호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가·사학자·언론인. 《황성신문》, 《대한매일신보》 등에서 활약하며 내외의 민족 영웅전과 역사 논문을 발표하여 민족의식 앙양에 힘썼다. '역사라는 것은 아(我)와 비아(非我)의 투쟁이다.'라는 명제를 내걸어 민족사관을 수립, 한국 근대사학의 기초를 확립했다.

1880년 충청남도 대덕군 산내에서 신광식의 아들로 태어났다.
성균관에 입학해 공부를 했고, 1905년 성균관 박사가 되었으나 을사조약이 이루어지자 벼슬자리에서 물러나 〈황성 신문〉의 기자가 되었다. 1906년에는 〈대한 매일 신보〉의 주필(신문사에서 논설을 담당하는 수석 기자)이 되어 정부의 잘못된 점을 비판하고, 국민을 깨우치는 글을 써 일본에 대항하는 언론 운동을 펼쳤다.
그는 또 1907년 안창호, 양기탁 등과 함께 항일 비밀 결사 단체인 신민회를 만들어 활동했으며, 신문 논설을 통해서는 국채 보상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1910년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기자 국외에 독립 운동 터전을 마련하고자 중국으로 망명했다. 이듬해 블라디보스토크로 가서 조국 광복을 위한 단체인 광복회를 만들어 부회장으로 활동했으며, 그 후 상하이와 베이징을 오가며 독립 운동에 힘썼다. 그 뒤 대한민국 임시 정부가 세워지자 임시 의정원 의원으로 뽑혔으나 이승만의 외교 노선에 반대하여 물러났다.
1928년 일본과 맞서 싸우기 위해 폭탄 제조소 설치 자금을 마련하다가 타이완에서 체포되었다. 1930년 5월 다롄 지방 법원에서 10년형의 선고를 받아 안중근 의사가 처형됐던 뤼순 감옥에 갇혔다. 1936년 감옥소 안에서 뇌일혈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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