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진심)

로맨스 현대물
연두
출판사 도서출판 가하
출간일 2012년 08월 14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9.4점 (124건)
작품설명

진심(盡心), 진심(塵心), 진심(嗔心)
그리고 진심(眞心).
……더없이 아름답구나.

기자 지망생인 희재는 전세금 사기를 당한 부모님을 돕기 위해 동분서주하다가 7년 전 아버지를 재판했던 판사 선욱과 우연히 마주친다. 그녀를 술집 종업원이라 생각하는 선욱의 착각 아래 희재는 그와의 만남을 이어가고, 여러 가지 사건에 대한 의견을 나누면서 서로의 마음에 조심스레 다가가기 시작하는데…….

“그래서 시험하는 거예요? 가족들이 매달릴 때 내가 판사님을 찾아가는지 안 찾아가는지?”
“음. 시험하는 거야. 그걸 확인하지 않으면 너랑 만나는 건 어려우니까.”
두 사람이 오랫동안 서로를 응시했다.
“네가 내 기대를 저버리지 않기를 바란다.”
희재가 눈을 감았다 떴다. 그리고 선욱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판사님은 참…… 외로울 것 같아요.”

작가소개
연두
본명은 신순옥이다.

1977년생, 봄에 태어난 뱀이라서 그런지 독을 좀 품고 있다. 그동안 내 외모에 자만했다는 걸 깨닫고 요즘 머리를 기르고 있다. 우아하게 보이고 싶었는데, 머리를 기르니 타잔 같다.
야성이 느껴져서 슬프다.
오래 살고 싶다. 건강하게.
그래서 많은 작품을 쓰고 싶다.
100권 쓰고 세상 떠나는 게 꿈이다.
닥치고 글을 쓰겠다.
「얼어죽을 놈의 나무」, 「그의 모든 것, 또는」, 「내 여자 말희」, 「의자에 앉다」, 「연애와 구애에 대한 동물행동학적 고찰」, 「진:심」 등을 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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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진심(盡心), 진심(塵心), 진심(嗔心)
그리고 진심(眞心).
……더없이 아름답구나.

기자 지망생인 희재는 전세금 사기를 당한 부모님을 돕기 위해 동분서주하다가 7년 전 아버지를 재판했던 판사 선욱과 우연히 마주친다. 그녀를 술집 종업원이라 생각하는 선욱의 착각 아래 희재는 그와의 만남을 이어가고, 여러 가지 사건에 대한 의견을 나누면서 서로의 마음에 조심스레 다가가기 시작하는데…….

“그래서 시험하는 거예요? 가족들이 매달릴 때 내가 판사님을 찾아가는지 안 찾아가는지?”
“음. 시험하는 거야. 그걸 확인하지 않으면 너랑 만나는 건 어려우니까.”
두 사람이 오랫동안 서로를 응시했다.
“네가 내 기대를 저버리지 않기를 바란다.”
희재가 눈을 감았다 떴다. 그리고 선욱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판사님은 참…… 외로울 것 같아요.”

작가소개
연두
본명은 신순옥이다.

1977년생, 봄에 태어난 뱀이라서 그런지 독을 좀 품고 있다. 그동안 내 외모에 자만했다는 걸 깨닫고 요즘 머리를 기르고 있다. 우아하게 보이고 싶었는데, 머리를 기르니 타잔 같다.
야성이 느껴져서 슬프다.
오래 살고 싶다. 건강하게.
그래서 많은 작품을 쓰고 싶다.
100권 쓰고 세상 떠나는 게 꿈이다.
닥치고 글을 쓰겠다.
「얼어죽을 놈의 나무」, 「그의 모든 것, 또는」, 「내 여자 말희」, 「의자에 앉다」, 「연애와 구애에 대한 동물행동학적 고찰」, 「진:심」 등을 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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