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세하면서도 흡입력 있는 장면묘사와 특유의 색담으로 매 작품마다 다른 주제를 들고 나와 화두를 풀어나가는 작가 제갈천의 장편소설이다.
통신상에서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저자는 무협소설 분야에서 이미 확고한 자리를 차지했다.
천하제일인 무림의 고수와 그 주위의 빼어난 여인들이 펼치는 무협이 깔끔하고 매끄럽게 읽는 이에게 재미를 안겨 준다.

제갈천의 무협 장편 소설 『색투』 제 1권.

<목차>
1. 대도와의 인연
2. 거성의 추락
3. 반란
4. 탈출
5. 구사일생
6. 극천마궁의 분열
7. 여긴 도둑들의 소굴이잖아?
8. 스승보다 뛰어난 제자
9. 무림출도

작가소개
<b>제갈천</b>

서울 출생. 작가는 신품무제(神品武帝)를 필두로 제세성존(制世聖尊), 색황(色皇), 천산뇌신(天山雷神)에 이어 십색전기(十色傳記)를 일필휘지로 써 내린 무협계의 신예 고수이다. 작가의 작품 주제는 영원불멸한 사랑이 주류이며, 강점 또한 남녀간의 운우지락을 섬세한 터치로 흡인력있게 묘사함으로써 독자를 사로잡는 것이다. 장강의 앞물결은 뒷물결에 밀릴 수도 있음을 증명해 보이겠다는 야심을 태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