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의 도 1(전2권)

우완
출판사 환상북스
출간일 2012년 06월 28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0건)
작품설명

우재의 무협 소설 『무한의 도』 제 1권.

본의 아니게 강호의 찬바람 속으로 던져진 진명의 이야기.

<본문중에서>
제자가 고민 끝에 물었다.
"스승님. 의를 위하여 사람을 죽였습니다. 허나 다른 사람이 그 의로운 행위를 부정합니다. 어떻게 해야 합니까?"
스승이 눈도 뜨지 않은 채 말했다.
"의에 반하는 자. 죽여라."
"그 수가 수만명이라면 어찌 해야 합니까?"
곤혹스런 표정으로 제자가 물었다.
"부정하는 자 모두 죽여라. 그것이 세상에서 살아남는 생존의 도이니라."
눈을 부릅뜨고 서슴없이 스승이 답했다.
"모두 죽인다면 저는 역사에 살인자로 기록될 것이 아닙니까?"
"살아 남은 세상은 선함보다는 두려움을 의로 기억할 것이다."
제자는 곤혹스런 표정을 지었다. 스승과 제자는 한동안 아무 말이 없었다.
이윽고 제자는 절을 올린 후 도를 뽑아 스승의 목을 쳤다.
_ 본문 중에서

작가소개
<b>우재</b>

그의 작품 <무한의 도>는 진중하고 호쾌하며 빠른 전개
냉소적이면서도 쿨한 문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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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우재의 무협 소설 『무한의 도』 제 1권.

본의 아니게 강호의 찬바람 속으로 던져진 진명의 이야기.

<본문중에서>
제자가 고민 끝에 물었다.
"스승님. 의를 위하여 사람을 죽였습니다. 허나 다른 사람이 그 의로운 행위를 부정합니다. 어떻게 해야 합니까?"
스승이 눈도 뜨지 않은 채 말했다.
"의에 반하는 자. 죽여라."
"그 수가 수만명이라면 어찌 해야 합니까?"
곤혹스런 표정으로 제자가 물었다.
"부정하는 자 모두 죽여라. 그것이 세상에서 살아남는 생존의 도이니라."
눈을 부릅뜨고 서슴없이 스승이 답했다.
"모두 죽인다면 저는 역사에 살인자로 기록될 것이 아닙니까?"
"살아 남은 세상은 선함보다는 두려움을 의로 기억할 것이다."
제자는 곤혹스런 표정을 지었다. 스승과 제자는 한동안 아무 말이 없었다.
이윽고 제자는 절을 올린 후 도를 뽑아 스승의 목을 쳤다.
_ 본문 중에서

작가소개
<b>우재</b>

그의 작품 <무한의 도>는 진중하고 호쾌하며 빠른 전개
냉소적이면서도 쿨한 문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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