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열
피가 튀는 전쟁터에서 세상을 배웠다.

내 나이 스물
살아남기 위해 앞을 가로막는 것은 용서하지 않았다.

그리고 서른
강호라는 세상에 뛰어든 지금
또 다른 전쟁터에 온 것을 알게 되었다.

<b>강한 자들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무림!
그곳에 지금 흑풍대주 유혼이 나타났다!! </b>

<목차>
제29장 혈풍 속에 피어나는 우정 7
제30장 음모와 살의 43
제31장 성난 호랑이의 포효 75
제32장 비슷한 냄새 105
제33장 험로(險路) 139
제34장 불안한 동행 171
제35장 무림맹의 결단 205
제36장 새로운 힘을 얻다 235
제37장 몰려드는 군웅 261
제38장 여산혈로 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