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마저 남기지 않는다!
음지에서 양지를 지향하는 고독한 사내들의 세상을 향한 포효!

『무영존』

한적한 시골 마을 한량처럼 아이들이나 가르치며 언제까지고 평범하게 살 줄만 알았다.
하나 아버지의 죽음과 함께 다가온 검은 손길.
붓 대신 검을 들고, 문(文) 대신 무(武)를 가슴에 품었다!

무연심공과 월야무영, 은형무!
서생의 시각으로 새롭게 모든 것을 익혔다!

누구도 넘볼 수 없었던 절대 무인의 신화!
반사영, 그의 검이 지금 강호를 겨눈다!

작가소개
저자 : 성민

오랫동안 하나의 이야기를 품었다.
숙성된 장맛처럼 맛깔스런 하나의 글.
지금 한 남자가 색다른 세상 하나를 그림으로 그려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