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그리는 하나의 사랑 : 우연히 만난 그(전5권)

로맨스 현대물
현직의
출판사 라떼북
출간일 2012년 07월 03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7.8점 (11건)
작품설명

사랑은 우연일까? 필연일까?

《우연히 만난 그》, 《정말 우연이라고 생각하니?》라는 두 편의 이야기로 구성된 이 연작소설은 《닥터스로맨스》의 베스트셀러 작가 현직의의 최신작으로 우연히 시작된 만남이 필연이 되고 운명이 되는 사랑의 소품과도 같은 로맨스소설이다.
《닥터스로맨스》 시즌에서 보여주었던 사랑에 대한 지독한 순정이라는 작가의 메시지는 변함이 없지만 다소 독특한 형식을 취하고 있다는 점에서 신선하고 흥미롭다. 제목에서 보듯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각기 다른 두 남녀의 시선에서 사랑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이는 남자와 여자의 시점에서 사랑을 이야기한 소설 《냉정과 열정사이》 같기도 하고 하나의 사건을 각기 다르게 기억하고 해석한다는 점에서 영화 《오! 수정》을 닮아있기도 하다.

그는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나만큼 사랑하는 것일까? 그날 그때 그는 왜 그렇게 행동했을까? 사랑을 하게 된 연인들이라면 수수께끼처럼 궁금증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기 마련이다. 영원히 풀리지 않는 화성남자 금성여자의 심리, 아기자기한 연애의 밀당 속에서 발생하는 사소한 오해와 갈등들이 남자와 여자의 시점에서 때론 유쾌하고 때론 진지한 관찰 속에서 펼쳐진다. 따로 또 같이 존재하는 두 권의 이야기를 읽고 나면 비로소 사랑에 대한 의문과 해답이 선명하게 그려지는 이야기 구조인 것이다.

무엇보다 이번 작품에서는 《닥터스로맨스》에서 보다 진화된 캐릭터들이 이야기의 생기를 더하고 있다. 즉 더욱 발랄하고 대담해지면서 능동적인 사랑의 주인공으로 변모한 여자주인공 진유와 사랑에 눈먼 남자의 바보스럽고도 강인한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남자주인공 휘성의 사랑이야기가 신세대의 발랄함과 고전적인 지고지순함을 엮어가며 사랑의 본질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어찌됐든 이 이야기는 사랑의 우연과 운명에 관한 이야기다. 우연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사실은 알고 보니 치밀한 전략 하에 만들어진 필연이었다는 에피소드들은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찾아온다는 말처럼 사랑도 만들어나가는 것이고 여자남자 하기 나름이라는 유쾌한 사랑의 경구를 떠올리게 한다.

작가소개
- 현직의

환자의 질환에 대한 상담을 하고, 수술을 하는 것이 일상이 되어버린 산부인과 전문의입니다.
하지만 그 이전에 아주 어릴 때부터 만화가란 꿈을 가지고 시간 날 때면 그림을 그리던 소녀였습니다.
겉모습은 절대로 아니지만 마음은 여전히 그 소녀로 남아있습니다.
지금껏 살면서 읽은 책을 두 부류로 나누라고 한다면 학창시절에 보았던 만화책들과 의대 들어간 후 읽었던 의학 전문서적이 전부였습니다.
글 쓰는 법을 알지 못하고 시작하였습니다.
지금도 작가라는 말이 어울리지 않는 이 분야에서는 여전히 비전문인이지만, ‘별빛속에’ 레디온을 보고 가슴이 아팠고, ‘인어공주를 위하여’를 보며 많이 울었고, ‘드레곤볼’ 손오공이 있어서 행복했고, ‘레드문’의 필라르를 좋아했으며, ‘비천무’의 자하랑을 영원히 잊지 못하기 때문에 저는 오늘도 시간을 쪼개어 글을 씁니다.
인물의 특징이 살아있고, 그 캐릭이 끝까지 유지되면서, 다음 내용이 어디로 튈지 예상하기 어려운 반전이 녹아있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제 심장이 뛴다면 읽는 분들의 심장도 뛸 거라고 믿으며, 프로가 아니어도 꿈을 꿀 수 있다는 걸 증명하고 싶어서 용기를 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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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우연일까? 필연일까?

《우연히 만난 그》, 《정말 우연이라고 생각하니?》라는 두 편의 이야기로 구성된 이 연작소설은 《닥터스로맨스》의 베스트셀러 작가 현직의의 최신작으로 우연히 시작된 만남이 필연이 되고 운명이 되는 사랑의 소품과도 같은 로맨스소설이다.
《닥터스로맨스》 시즌에서 보여주었던 사랑에 대한 지독한 순정이라는 작가의 메시지는 변함이 없지만 다소 독특한 형식을 취하고 있다는 점에서 신선하고 흥미롭다. 제목에서 보듯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각기 다른 두 남녀의 시선에서 사랑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이는 남자와 여자의 시점에서 사랑을 이야기한 소설 《냉정과 열정사이》 같기도 하고 하나의 사건을 각기 다르게 기억하고 해석한다는 점에서 영화 《오! 수정》을 닮아있기도 하다.

그는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나만큼 사랑하는 것일까? 그날 그때 그는 왜 그렇게 행동했을까? 사랑을 하게 된 연인들이라면 수수께끼처럼 궁금증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기 마련이다. 영원히 풀리지 않는 화성남자 금성여자의 심리, 아기자기한 연애의 밀당 속에서 발생하는 사소한 오해와 갈등들이 남자와 여자의 시점에서 때론 유쾌하고 때론 진지한 관찰 속에서 펼쳐진다. 따로 또 같이 존재하는 두 권의 이야기를 읽고 나면 비로소 사랑에 대한 의문과 해답이 선명하게 그려지는 이야기 구조인 것이다.

무엇보다 이번 작품에서는 《닥터스로맨스》에서 보다 진화된 캐릭터들이 이야기의 생기를 더하고 있다. 즉 더욱 발랄하고 대담해지면서 능동적인 사랑의 주인공으로 변모한 여자주인공 진유와 사랑에 눈먼 남자의 바보스럽고도 강인한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남자주인공 휘성의 사랑이야기가 신세대의 발랄함과 고전적인 지고지순함을 엮어가며 사랑의 본질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어찌됐든 이 이야기는 사랑의 우연과 운명에 관한 이야기다. 우연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사실은 알고 보니 치밀한 전략 하에 만들어진 필연이었다는 에피소드들은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찾아온다는 말처럼 사랑도 만들어나가는 것이고 여자남자 하기 나름이라는 유쾌한 사랑의 경구를 떠올리게 한다.

작가소개
- 현직의

환자의 질환에 대한 상담을 하고, 수술을 하는 것이 일상이 되어버린 산부인과 전문의입니다.
하지만 그 이전에 아주 어릴 때부터 만화가란 꿈을 가지고 시간 날 때면 그림을 그리던 소녀였습니다.
겉모습은 절대로 아니지만 마음은 여전히 그 소녀로 남아있습니다.
지금껏 살면서 읽은 책을 두 부류로 나누라고 한다면 학창시절에 보았던 만화책들과 의대 들어간 후 읽었던 의학 전문서적이 전부였습니다.
글 쓰는 법을 알지 못하고 시작하였습니다.
지금도 작가라는 말이 어울리지 않는 이 분야에서는 여전히 비전문인이지만, ‘별빛속에’ 레디온을 보고 가슴이 아팠고, ‘인어공주를 위하여’를 보며 많이 울었고, ‘드레곤볼’ 손오공이 있어서 행복했고, ‘레드문’의 필라르를 좋아했으며, ‘비천무’의 자하랑을 영원히 잊지 못하기 때문에 저는 오늘도 시간을 쪼개어 글을 씁니다.
인물의 특징이 살아있고, 그 캐릭이 끝까지 유지되면서, 다음 내용이 어디로 튈지 예상하기 어려운 반전이 녹아있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제 심장이 뛴다면 읽는 분들의 심장도 뛸 거라고 믿으며, 프로가 아니어도 꿈을 꿀 수 있다는 걸 증명하고 싶어서 용기를 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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