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가 살기엔 참 곤란한 중원 무림!
불세출의 악인, 천재 마법사 등장하다!

드래곤도 기피하는 대륙 최악의 재앙 카디엘!
오직 탐구심과 호기심만으로 차원을 넘었으나 일행(?)의 배반으로 홀로 남겨진 처지에 분노하고 마법마저 쓸 수 없다는 사실에 당황하는 것도 잠시 한량에 허세나 부리는 낭인을 만나 발을 내딛는데……

보보마다 악연이요, 첩첩이 원한이라!

마나 한 톨 없는 마당에 절대 고수란 누명(?)을 쓴 채 잠시 스친 악연에도 잔혹한 심리로 상대하고 중소 문파를 넘어 당가와도 정면 승부!
나쁜 남자의 자세로 제가 키운 사건 따위 안중에도 없다!

마법을 찾아 본세상으로의 귀환을 향한 ‘마법사 백주월’의 압도적인 행보가 시작된다!

작가소개
저자 : 수작秀作

아직 한참 부족하지만, 이름과 같은 목표를 세우고 달려가고 있습니다.
나이 서른이 넘어 글쓰기를 시작했고, 꿈이 있다는 것에 위안을 얻기도 하고, 꿈을 이룰 수 있을까 걱정하기도 하는 평범한 청년입니다. 지금도 달려가고 있지만, 저 하늘의 별처럼 꿈은 멀리 있는 것 같습니다. 달려갈수록 별은 점점 멀어집니다. 반대 방향으로 달리고 있는 걸까요? 손만 뻗으면 잡을 수 있을 듯한데. 언젠가는 저 별을 움켜쥘 수 있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