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니까 읽는다 - 읽기의 행복

정종오
출판사 라떼북
출간일 2012년 03월 27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0건)
작품설명

책을 읽는 것은 행복하다. 다른 세상을 만나기도 하고,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는 계기가 된다. 책은 위로가 되고, 기쁨이 되고, 행복이 된다. 수많은 페이지 중에서 단 한 줄만이라도 나에게 가슴으로, 혹은 잊히지 않는 글이라면 그 책은 값어치가 충분하다.

이번에 펴내는 <아프니까 읽는다-읽기의 행복>은 그 시작이다. 그동안 리뷰를 하면서 소설, 시 등 문학 중심의 읽기와 인문사회 분야의 책들을 많이 접했다. 장르별로 묶기 보다는 사람의 감정별로, 혹은 테마별로 묶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

<아프니까 읽는다-읽기의 행복>은 그 시작이다. 앞으로 <시대를 읽는다-읽기의 행복>, <사랑하고파 읽는다-읽기의 행복>, <함께 살고자 읽는다-읽기의 행복>, <작가를 읽는다-읽기의 행복> 등이 잇따라 전자책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아프니까 읽는다>는 그 연작 중에 첫 작품이다. 책을 통해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과 소통을 하고 싶다.

<아프니까 읽는다>에는 자본주의 폭력과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내면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책들이 중심을 이룬다. 아비와 어미가 떠나가는 모습을 그린 <성냥의 시대>와 <옥천가는 길>, 그리고 참여시와 사회 참여를 두고 치열하게 고민하는 진은영의 <우리는 매일매일>, 여성으로 살아가는 이들의 고통과 아픔을 담은 <풀밭위의 식사>, <바람이 분다, 가라> 등. 박범신 작가의 <나의 손은 말굽으로 변하고>는 더욱 이 시대에 울림이 크다. <아프니까 읽는다>는 우리 시대의 여러 가지 아픔에 대해 다룬 책들을 중심으로 엮었다.

동시대의 아픔을 함께 느끼면서 나의 아픔은 무엇인지, 어떻게 치유될 수 있는지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작가소개
- 정종오

1969년 경남 창녕군 이방에서 태어났다. 동요 <산토끼>로 유명한 이방초등학교를 다니다 대구로 전학을 갔다. 대구 협성중학교와 덕원 고등학교를 거쳐 1988년 서울대 인류학과에 입학했다. 1995년 서울신문에 입사했다. 서울신문에서 사회부와 주간부 등을 거치면서 기자생활을 했고 2000년 새로운 미디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인터넷매체 아이뉴스24에 입사했다. 아이뉴스24에서 인터넷팀장, 시사이슈팀장, 경제시사부장을 지냈고 현재 월간지 엠톡 편집장을 맡고 있다.
그동안 숱한 사람들을 만나 인터뷰를 하고 취재를 했지만 정작 나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것은 '책'이란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 현재 아이뉴스24에서 [읽기의 행복] 칼럼을 고정적으로 쓰고 있다. 매주 읽어볼 만한 책을 선정해 리뷰를 적는 칼럼이다. 앞으로 문학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살아가는 동시대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해 '책'을 통해 만나보고 싶다.
[읽기의 행복]은 나에게 가장 소중한 키워드이다. 이 키워드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또 많은 것을 느끼며 시대를 살아가는 다양한 모습을 알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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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책을 읽는 것은 행복하다. 다른 세상을 만나기도 하고,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는 계기가 된다. 책은 위로가 되고, 기쁨이 되고, 행복이 된다. 수많은 페이지 중에서 단 한 줄만이라도 나에게 가슴으로, 혹은 잊히지 않는 글이라면 그 책은 값어치가 충분하다.

이번에 펴내는 <아프니까 읽는다-읽기의 행복>은 그 시작이다. 그동안 리뷰를 하면서 소설, 시 등 문학 중심의 읽기와 인문사회 분야의 책들을 많이 접했다. 장르별로 묶기 보다는 사람의 감정별로, 혹은 테마별로 묶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

<아프니까 읽는다-읽기의 행복>은 그 시작이다. 앞으로 <시대를 읽는다-읽기의 행복>, <사랑하고파 읽는다-읽기의 행복>, <함께 살고자 읽는다-읽기의 행복>, <작가를 읽는다-읽기의 행복> 등이 잇따라 전자책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아프니까 읽는다>는 그 연작 중에 첫 작품이다. 책을 통해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과 소통을 하고 싶다.

<아프니까 읽는다>에는 자본주의 폭력과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내면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책들이 중심을 이룬다. 아비와 어미가 떠나가는 모습을 그린 <성냥의 시대>와 <옥천가는 길>, 그리고 참여시와 사회 참여를 두고 치열하게 고민하는 진은영의 <우리는 매일매일>, 여성으로 살아가는 이들의 고통과 아픔을 담은 <풀밭위의 식사>, <바람이 분다, 가라> 등. 박범신 작가의 <나의 손은 말굽으로 변하고>는 더욱 이 시대에 울림이 크다. <아프니까 읽는다>는 우리 시대의 여러 가지 아픔에 대해 다룬 책들을 중심으로 엮었다.

동시대의 아픔을 함께 느끼면서 나의 아픔은 무엇인지, 어떻게 치유될 수 있는지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작가소개
- 정종오

1969년 경남 창녕군 이방에서 태어났다. 동요 <산토끼>로 유명한 이방초등학교를 다니다 대구로 전학을 갔다. 대구 협성중학교와 덕원 고등학교를 거쳐 1988년 서울대 인류학과에 입학했다. 1995년 서울신문에 입사했다. 서울신문에서 사회부와 주간부 등을 거치면서 기자생활을 했고 2000년 새로운 미디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인터넷매체 아이뉴스24에 입사했다. 아이뉴스24에서 인터넷팀장, 시사이슈팀장, 경제시사부장을 지냈고 현재 월간지 엠톡 편집장을 맡고 있다.
그동안 숱한 사람들을 만나 인터뷰를 하고 취재를 했지만 정작 나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것은 '책'이란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 현재 아이뉴스24에서 [읽기의 행복] 칼럼을 고정적으로 쓰고 있다. 매주 읽어볼 만한 책을 선정해 리뷰를 적는 칼럼이다. 앞으로 문학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살아가는 동시대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해 '책'을 통해 만나보고 싶다.
[읽기의 행복]은 나에게 가장 소중한 키워드이다. 이 키워드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또 많은 것을 느끼며 시대를 살아가는 다양한 모습을 알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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