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만으로 소망교회를 부흥시킨 '설교의 달인' 곽선희 목사의 설교집.
<내가 아는 이 사람>은 곽선희 목사가 소망교회 강단에서 설교한 내용을 글로 풀어 문자화한 마흔 두번째 책이다.

* 제자들이 오늘 큰 풍랑을 경험했습니다. 이런 경험, 전에 없었습니다. 그 한계를 넘어서니까 ‘아이구 이제 꼼짝없이 죽었다’ 생각합니다. 이런 지식을 예측지식이라고 합니다. 이제 앞에 있을 일을 미리 예측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아이큐 90이하인 사람은 걱정이 없다고 합니다. 생각을 못하니까요. 죽을 때 죽더라도 죽을 때까지는 편안하거든요. 문제는 똑똑한 사람입니다. 남달리 똑똑하다는 사람, 그거 병자라고 생각하십시오. 나는 남보다 똑똑하다 합니까? 그렇다면 당신이야말로 구제불능입니다. 추리하며 예측하면서 더 큰 두려움에 떨게 되고 또 쉽게 절망하게 됩니다. 오늘 성경은 또 귀중한 말씀을 줍니다. 뭐냐하면 이 사람들이 건망증이 있다는 것입니다. 받은 은혜와 오늘 사건을 연계하지 못하는 구제 불능한 사람들입니다.
- '믿음이 적은 자의 실상(마 14: 22-33)' 본문 중 발췌



목차

믿음이 적은 자의 실상(마 14: 22-33)
세상을 이기는 믿음(요일 5: 1-5)
나를 시험하소서(시 26: 1-7)
선한 목자의 정체(요 10: 1-6)
보답으로 향한 감격(살전 3: 6-10)
잃어버린 경건(행 5: 1-11)
한 사역자의 정체(고전 3: 1-9)
말씀의 맛을 아는 사람(시 119: 97-104)
내 백성을 위로하라(사 40: 1-5)

작가소개
저자 곽선희

'설교의 달인' 곽선희 목사.

장로회 신학대학을 졸업하고 프린스턴 대학 신학석사, 풀러신학 선교신학박사이다.
인천제일교회 목사, 장로회 신학대학 교수, 숭의여자전문대학 학장, 서울장로회신학교 교장을 역임하였고,
소망교회 목사로 있다.

- 장로회 신학대학 졸업
- 프린스턴 신학석사
- 풀러신학 선교신학박사
- 인천제일교회 목사
- 장로회 신학대학 교수 역임
- 숭의여자전문대학 학장 역임
- 서울장로회신학교 교장 역임
- 소망교회 원로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