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만으로 소망교회를 부흥시킨 '설교의 달인' 곽선희 목사의 설교집.
<이 산지를 내게>는 곽선희 목사가 소망교회 강단에서 설교한 내용을 글로 풀어 문자화한 열여섯번째 책이다.

* 사람의 가치는 그의 용모나 그가 지니고 있는 재산과 지식의 정도에 달려 있지 않습니다. 다만 그가 어떤 일에 쓰임받느냐에 달려 있다고 하겠습니다. 사람된 값어치는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언제나 객관적인 평가를 필요로 합니다. 무엇을 위해 사느냐, 누구를 위해 일하느냐, 무엇에 쓰임받느냐 이에 따라서 그사람의 값어치가 평가됩니다. 여러분은 스스로를 쓸모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쓸모있다면 어떠한 일에 쓸만합니까? 또한 여러분은 스스로를 남에게 필요한 존재라고 생각하십니까? 필요하다면 얼마만큼 필요한 존재입니까? 만일에 쓸모없다는 생각이 들거든 왜 쓸모가 없는지, 과연 아무짝에도 필요치 않는 무용지물인지를 다시 한번 숙고해보아야 합니다.
-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출 3:1-12)' 본문 중 발췌



목차

Ⅰ. 홍해를 건너

1.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출 3:1-12)
2. 이 매임에서 푸는 것(눅 13:10-17)
3. 하나님이 지명한 사람(삼상 9:1-6)
4. 지식을 버린 지식인(마 21:23-27)
5. 십자가에서 내려오라(마 27:32-44)
6. 약속을 기다리는 자(벧후 3:8-13)
7. 인간성 회복의 길(롬 8:1-11)
8. 오직 그가 아십니다(욥 23:10-17)
9. 전능자인 줄 알리라(사 60:15-22)

작가소개
저자 곽선희

'설교의 달인' 곽선희 목사.

장로회 신학대학을 졸업하고 프린스턴 대학 신학석사, 풀러신학 선교신학박사이다.
인천제일교회 목사, 장로회 신학대학 교수, 숭의여자전문대학 학장, 서울장로회신학교 교장을 역임하였고,
소망교회 목사로 있다.

- 장로회 신학대학 졸업
- 프린스턴 신학석사
- 풀러신학 선교신학박사
- 인천제일교회 목사
- 장로회 신학대학 교수 역임
- 숭의여자전문대학 학장 역임
- 서울장로회신학교 교장 역임
- 소망교회 원로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