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가격

로맨스 할리퀸
에밀리 로즈(번역:장정선)
출판사 신영미디어
출간일 2012년 04월 03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9.3점 (3건)
작품설명

당신은 얼마죠?

곱게만 자란 부잣집 아가씨 줄리아나가 무엇보다 원하는 것은 자유분방하고 방탕한 독신 생활이었다. 좋은 집안에 시집을 보내려는 어머니에 대한 반항심으로 참석한 독신자 경매에서 렉스를 본 순간 그가 바로 자신이 원하던 삶을 가져다 줄 수 있는 남자라는 사실을 깨달은 줄리아나는 반드시 그를 사겠다고 결심하고….

말썽 많은 연애를 원한다면, 이 남자를 추천합니다.

▶ 책 속에서

“안녕, 아가씨.”

자갈이 굴러가는 것 같은 굵직한 목소리에 피부에 소름이 돋았다. 장난꾸러기 같은 미소와 커피빛을 띤 눈에서 발산되는 열기에 줄리아나의 무릎에서 힘이 빠졌다.

“렉스라고 합니다. 당신에게 말과 오토바이 타는 법을 가르쳐 줄 겁니다.”

뭘 가르쳐 줘? 누구에게? 그녀는 잠시 숨을 멈췄다. 맙소사, 아무래도 감당할 수 없는 짓을 저지른 것 같았다.
“안녕하세요, 렉스. 전 줄리아나예요.”
그들에게 쏠려 있는 어머니의 못마땅한 눈길을 예민하게 의식하며 줄리아나는 렉스를 바라보았다.
“여기서 나가고 싶은데, 안 될까요?”

“오늘 저녁 받은 제안 중에서 최고로 마음에 드는군.”

밖으로 나서자, 상쾌한 공기가 그녀의 얼굴에 부딪혔다.
큰일났다. 결국 저 악명 높은 남자를 사고 말았어. 이제 어떻게 해야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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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당신은 얼마죠?

곱게만 자란 부잣집 아가씨 줄리아나가 무엇보다 원하는 것은 자유분방하고 방탕한 독신 생활이었다. 좋은 집안에 시집을 보내려는 어머니에 대한 반항심으로 참석한 독신자 경매에서 렉스를 본 순간 그가 바로 자신이 원하던 삶을 가져다 줄 수 있는 남자라는 사실을 깨달은 줄리아나는 반드시 그를 사겠다고 결심하고….

말썽 많은 연애를 원한다면, 이 남자를 추천합니다.

▶ 책 속에서

“안녕, 아가씨.”

자갈이 굴러가는 것 같은 굵직한 목소리에 피부에 소름이 돋았다. 장난꾸러기 같은 미소와 커피빛을 띤 눈에서 발산되는 열기에 줄리아나의 무릎에서 힘이 빠졌다.

“렉스라고 합니다. 당신에게 말과 오토바이 타는 법을 가르쳐 줄 겁니다.”

뭘 가르쳐 줘? 누구에게? 그녀는 잠시 숨을 멈췄다. 맙소사, 아무래도 감당할 수 없는 짓을 저지른 것 같았다.
“안녕하세요, 렉스. 전 줄리아나예요.”
그들에게 쏠려 있는 어머니의 못마땅한 눈길을 예민하게 의식하며 줄리아나는 렉스를 바라보았다.
“여기서 나가고 싶은데, 안 될까요?”

“오늘 저녁 받은 제안 중에서 최고로 마음에 드는군.”

밖으로 나서자, 상쾌한 공기가 그녀의 얼굴에 부딪혔다.
큰일났다. 결국 저 악명 높은 남자를 사고 말았어. 이제 어떻게 해야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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