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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희은 지음 | 신영미디어 펴냄 | 로맨스
  • 용량 : 375 KB | 2012년 03월 06일 출간
  • 7.7점 / 1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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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식어 버린 심장, 그 안에서 다시 핀 사랑의 열꽃.

재벌가의 외동딸인 채경은 프랑스 유학 중, 연인을 교통사고로 잃게 된다. 이미 그를 향한 감정이 식어 있었음에도 그녀는 괜한 자책감에 자살을 시도하고, 결국 미수에 그쳐 구사일생으로 살아난다. 그리고 얼마 후, 채경은 아버지에 의해 한국으로 강제 입국하게 되는데, 돌아온 그녀를 기다리는 건 자신의 정략결혼 소식이었다. 계약과도 같은 결혼에 대해 회의적이던 그녀는 자신의 결혼 상대가 첫사랑인 승우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묘한 감정을 느끼는데…

▶잠깐 맛보기

승우는 넥타이를 조이면서 채경에게 눈길 한 번 주지 않았다. 채경은 거울을 막고 그의 앞에 섰다.

「양복은 눈 튀어나오게 비싼 거 입으면서 유행 지난 넥타이라니. 밑이 너무 넓잖아. 당장 풀어. 취향 한번 고약하네. 설마, 할아버지한테 물려받은 거야?」

채경이 승우에게 묻지도 않고, 넥타이를 풀며 일부러 시간을 끌었다.

「아니, 내가 산 건 하나도 없어」

「그래, 누가 사 줬는지 알만 해」

채경은 방금 전의 웃음을 지우며 대신 냉소를 띠었다.

「아니라고는 하지 않네」

채경은 중얼거리며 넥타이를 맨 후, 실망감을 애써 보이지 않으려 했다. 하지만 승우는 불편한 감정을 얼굴에 그대로 드러냈다.

「반항하지 못해 안달 난 고등학생처럼 굴지 마. 내 관심을 붙잡아 두고 싶으면 이런 식은 아니지 않아?」

승우의 거만한 태도에 채경은 떨리는 입술을 꼭 깨물었다.
이윽고 승우가 차를 타고 나가고, 그것을 확인한 채경은 침대에서 일어나 옷장에 걸려 있던 넥타이를 모두 가지고 아래층으로 내려갔다.

「아줌마, 이거 다 내다 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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