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이루는 마나를 조화롭게 유지하는 역할을 수행하던 세계수가 신의 의지를 거역한다. 마지막 세계수의 의지가 대기를 통해 전해지면서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한 사내의 운명이 비틀린다. 세계수의 의지에 의해 비틀린 운명의 띠를 걸어야 하는 평범한 청년 철민(초르민).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기 위한 그의 여행이 시작되는데….
세상을 이루는 마나를 조화롭게 유지하는 역할을 수행하던 세계수가 신의 의지를 거역한다. 마지막 세계수의 의지가 대기를 통해 전해지면서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한 사내의 운명이 비틀린다. 세계수의 의지에 의해 비틀린 운명의 띠를 걸어야 하는 평범한 청년 철민(초르민).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기 위한 그의 여행이 시작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