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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할리퀸
바바라 맥컬리(번역:박현정)
출판사 신영미디어
출간일 2011년 09월 15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9점 (2건)
작품설명

사랑해선 안 될 사람

제럴드는 행복을 거부한 채 살아왔다. 사랑하는 쌍둥이 동생을 사고로 잃었고, 그 동생의 약혼녀 애니를 사랑했으니까. 그는 그런 자신을 용서할 수 없었다. 그런데 애니가 돌아왔다!


▶ 책 속에서

「날 볼 때마다 조나단이 생각나서 죄책감이 들겠지」

애니는 무겁게 대답했다.「내가 왜 죄책감을 느끼는지 알죠, 제럴드?」너무나 작은 목소리라서 잘 들리지 않았다.

「조나단이 기억나지 않아요. 당신이 날 보고, 날 만질 때면 난 조나단이 어땠는지는 기억나지도 않는단 말예요」그녀는 돌아서 나가버렸다.

제럴드는 애니를 부르고 싶었다. 그녀를 붙잡고 싶었다. 그녀를 안고 모든 게 괜찮다고 말해주고 싶었다. 하지만, 사실 그건 옳지 않았다. 그리고 이 상황은 절대 바뀔 수 없었다.

그는 그녀를 보낼 수밖에 없었다!


*이 작품은 〈O-150 크리스마스의 유령〉과 시리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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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사랑해선 안 될 사람

제럴드는 행복을 거부한 채 살아왔다. 사랑하는 쌍둥이 동생을 사고로 잃었고, 그 동생의 약혼녀 애니를 사랑했으니까. 그는 그런 자신을 용서할 수 없었다. 그런데 애니가 돌아왔다!


▶ 책 속에서

「날 볼 때마다 조나단이 생각나서 죄책감이 들겠지」

애니는 무겁게 대답했다.「내가 왜 죄책감을 느끼는지 알죠, 제럴드?」너무나 작은 목소리라서 잘 들리지 않았다.

「조나단이 기억나지 않아요. 당신이 날 보고, 날 만질 때면 난 조나단이 어땠는지는 기억나지도 않는단 말예요」그녀는 돌아서 나가버렸다.

제럴드는 애니를 부르고 싶었다. 그녀를 붙잡고 싶었다. 그녀를 안고 모든 게 괜찮다고 말해주고 싶었다. 하지만, 사실 그건 옳지 않았다. 그리고 이 상황은 절대 바뀔 수 없었다.

그는 그녀를 보낼 수밖에 없었다!


*이 작품은 〈O-150 크리스마스의 유령〉과 시리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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