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 샤샤

로맨스 현대물
백설공주계모
출판사 신영미디어
출간일 2006년 08월 22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8.8점 (115건)
작품설명

<신영미디어 '백설공주계모'님의 장편 로맨스>

'향기 시리즈' (백합향)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거야

교통사고를 당해 지난 몇 년간의 기억을 잃어버린 인혜. 요즘 들어 자꾸만 샤샤라는 여인이 되어 한 남자와 사랑을 나누는 꿈을 꾼다. 이것이 모두 욕구불만 탓이라고 생각한 그녀는 연애를 하기로 결심하고, 때마침 잘생긴 남자가 눈앞에 나타났다.
바로 한국을 방문한 큰오빠의 친구 칼 제이슨!
아니 그런데 이 남자, 왠지 꿈속의 그 사람과…

작가소개
<작품 속에서>

「자,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해」

「당신에게 하고 싶은 말 같은 거 없어요」인혜는 고집스럽게 고개를 돌리고 그의 눈길을 피했다.

「그래? 그럼 이제 내 이야기를 해볼까? 내 비서가 당신에게 한 이야기에 대해서 진지하게 대화를 나눠보자고」

「무, 무슨 소린지」뜨거운 그의 숨결에 얼굴이 불에 데인 듯 화끈거렸다.

「내 남성적 능력에 대해서 당신에게 확인시켜 줄게 있어서 말이야」

가슴 위에 놓여진 그녀의 팔을 붙잡아 자신에게 끌어당긴 칼은 망설임 없이 입술을 포개었다. 그리고 바들바들 떠는 입술을 가르고 거침없이 혀를 밀어 넣었다.
인혜는 V자로 파여진 등의 맨살을 어루만지는 칼의 손길에 몸을 의지하며 그의 혀가 입안에서 불러일으키는 열기 속으로 정신 없이 빠져버렸다.

「당신도 보시다시피 난 지극히 정상적인 남자야. 지금 당장 당신을 갖는데 아무 문제가 없는! 그러니 날 시험할 생각은 안 하는 게 좋아. 당신이 내 말을 어기고 엉뚱한 놈들과 어울리면 도저히 참을 수가 없으니까 말이야」

자신의 말에 확인 도장을 찍듯 칼은 그녀의 입술을 격렬하게 삼켰다.「당신은 내 여자라는 것을 절대 잊으면 안 돼」

그녀는 머릿속이 새하얗게 비어져 아무 생각도 할 수 없었는데 그는 너무나 여유로웠다.

<작가의 말>

글을 쓰는 동안 내내 여주인공 샤샤의 감정에 동화되어 정말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즐겁고 유쾌한 글은 쓰는 작가의 마음까지 가볍게 만들어 줍니다. 하지만 샤샤는 마음이 아파 글 쓰는 자체가 굉장히 힘들 때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애처롭고 안쓰러운 샤샤가 모든 시련을 극복하고 드디어 행복을 찾았을 때 눈물이 나올 만큼 저 역시 기뻤습니다.
남주 칼과 여주 샤샤는 아마 제가 쓰는 향기시리즈 중 가장 시련을 많이 겪은 주인공들일겁니다. 이 자리를 빌어 칼과 샤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합니다.
또한,
향기시리즈가 eBook으로 나오기를 손꼽아 기다려 주시는 독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모니터 동호회 시삽이신 로설사랑님과, 부시삽이신 스카이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2003년 무더위 속에서 백설모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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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미디어 '백설공주계모'님의 장편 로맨스>

'향기 시리즈' (백합향)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거야

교통사고를 당해 지난 몇 년간의 기억을 잃어버린 인혜. 요즘 들어 자꾸만 샤샤라는 여인이 되어 한 남자와 사랑을 나누는 꿈을 꾼다. 이것이 모두 욕구불만 탓이라고 생각한 그녀는 연애를 하기로 결심하고, 때마침 잘생긴 남자가 눈앞에 나타났다.
바로 한국을 방문한 큰오빠의 친구 칼 제이슨!
아니 그런데 이 남자, 왠지 꿈속의 그 사람과…

작가소개
<작품 속에서>

「자,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해」

「당신에게 하고 싶은 말 같은 거 없어요」인혜는 고집스럽게 고개를 돌리고 그의 눈길을 피했다.

「그래? 그럼 이제 내 이야기를 해볼까? 내 비서가 당신에게 한 이야기에 대해서 진지하게 대화를 나눠보자고」

「무, 무슨 소린지」뜨거운 그의 숨결에 얼굴이 불에 데인 듯 화끈거렸다.

「내 남성적 능력에 대해서 당신에게 확인시켜 줄게 있어서 말이야」

가슴 위에 놓여진 그녀의 팔을 붙잡아 자신에게 끌어당긴 칼은 망설임 없이 입술을 포개었다. 그리고 바들바들 떠는 입술을 가르고 거침없이 혀를 밀어 넣었다.
인혜는 V자로 파여진 등의 맨살을 어루만지는 칼의 손길에 몸을 의지하며 그의 혀가 입안에서 불러일으키는 열기 속으로 정신 없이 빠져버렸다.

「당신도 보시다시피 난 지극히 정상적인 남자야. 지금 당장 당신을 갖는데 아무 문제가 없는! 그러니 날 시험할 생각은 안 하는 게 좋아. 당신이 내 말을 어기고 엉뚱한 놈들과 어울리면 도저히 참을 수가 없으니까 말이야」

자신의 말에 확인 도장을 찍듯 칼은 그녀의 입술을 격렬하게 삼켰다.「당신은 내 여자라는 것을 절대 잊으면 안 돼」

그녀는 머릿속이 새하얗게 비어져 아무 생각도 할 수 없었는데 그는 너무나 여유로웠다.

<작가의 말>

글을 쓰는 동안 내내 여주인공 샤샤의 감정에 동화되어 정말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즐겁고 유쾌한 글은 쓰는 작가의 마음까지 가볍게 만들어 줍니다. 하지만 샤샤는 마음이 아파 글 쓰는 자체가 굉장히 힘들 때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애처롭고 안쓰러운 샤샤가 모든 시련을 극복하고 드디어 행복을 찾았을 때 눈물이 나올 만큼 저 역시 기뻤습니다.
남주 칼과 여주 샤샤는 아마 제가 쓰는 향기시리즈 중 가장 시련을 많이 겪은 주인공들일겁니다. 이 자리를 빌어 칼과 샤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합니다.
또한,
향기시리즈가 eBook으로 나오기를 손꼽아 기다려 주시는 독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모니터 동호회 시삽이신 로설사랑님과, 부시삽이신 스카이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2003년 무더위 속에서 백설모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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