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그대

백설공주계모
출판사 신영미디어
출간일 2006년 08월 22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9.1점 (123건)
작품설명

<신영 미디어 '백설공주계모' 님의 장편로맨스>

다시는 사랑할 수 없을 거라 생각했다….

남편에게 사랑 받지 못하고 끝내 죽음을 맞이한 어머니를 보며 자란 준호. 어린 시절 추억의 소녀, 연이를 제외하고는 누구에게도 마음을 열지 않았다. 하지만 사라진 연이 대신 그의 마음에 들어오는 여인이 나타났다. 정혼자가 있다고 하더라도 그녀를 차지하고 싶다! 비록 어머니와 같은 슬픈 사랑을 하게 되더라도….

「왜 그런 거짓말을 하는 거죠?」꺼져 가는 촛불처럼 희미한 음성으로 그녀가 그를 비난했다.

「왜 내가 거짓말을 한다고 생각해요? 난 정말 진심으로 지연 씨를 사랑해요」

「지금 와서 그런 말을 하는 이유가 뭔가요? 절 가지고 놀아보겠다는 생각인가요?」

그녀의 말에 준호는 어이가 없다는 듯 웃어버렸다.「내가 지연 씨를 가지고 논다고 생각해요?」

「그럼 아닌가요? 약혼자가 있는 분이 다른 여자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이유가 뭔지 정말 궁금하네요. 혹시 회장님도 다른 부와 권력을 가진 남자들처럼 정부가 필요하신 분이었나요?」

-작품 속에서

작가소개
<작가의 말>

로맨스소설 작가들 중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작가는 린다 하워드입니다. 그녀의 맥켄지시리즈는 두고두고 다시 읽을 정도로 제가 애독하는 로맨스 소설이며 저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처음 나만의 그대를 쓰기 시작했던 것은 2001년 가을이었으며 그때 이미 시리즈로 쓰려고 마음먹고 시놉시스를 잡아 두었습니다. 그리고 준호와 인호의 이야기를 단편으로 완성시켜 놓은 상태에서 다시 준호를 장편으로 개작하기 시작하면서 작년 여름 신영에 연재를 하게 되었습니다.
혼자 글을 쓸 때는 반년씩 걸리던 시간들이 연재를 하면서 바로 완결을 본 것을 보면 역시 제게 독자님들이 주시는 응원이 얼마나 많은 힘이 되었는가를 알 수 있었습니다.
뒤이어 인혜와 지성, 인호, 그리고 사빈이까지 모든 이야기들을 완결보기 위해 정신없이 달려온 시간들을 뒤돌아보면 많은 독자님들의 사랑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드디어 준호와 지연의 이야기를 세 번째로 개작을 해서 독자여러분들에게 선을 보이며 너무나 두렵고 떨리는 마음입니다. 그리고 저에게 첫 자식인 준호와 지연이 모든 분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으면 하는 커다란 욕심도 품어 봅니다. 마지막으로 수정을 봐서 나만의 그대를 이북으로 내기까지 곁에서 용기를 주셨던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언제나 날카로운 지적과 비평을 아끼지 않으셨던 로설사랑 님께 저의 감사와 사랑을 전합니다.

―백설모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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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미디어 '백설공주계모' 님의 장편로맨스>

다시는 사랑할 수 없을 거라 생각했다….

남편에게 사랑 받지 못하고 끝내 죽음을 맞이한 어머니를 보며 자란 준호. 어린 시절 추억의 소녀, 연이를 제외하고는 누구에게도 마음을 열지 않았다. 하지만 사라진 연이 대신 그의 마음에 들어오는 여인이 나타났다. 정혼자가 있다고 하더라도 그녀를 차지하고 싶다! 비록 어머니와 같은 슬픈 사랑을 하게 되더라도….

「왜 그런 거짓말을 하는 거죠?」꺼져 가는 촛불처럼 희미한 음성으로 그녀가 그를 비난했다.

「왜 내가 거짓말을 한다고 생각해요? 난 정말 진심으로 지연 씨를 사랑해요」

「지금 와서 그런 말을 하는 이유가 뭔가요? 절 가지고 놀아보겠다는 생각인가요?」

그녀의 말에 준호는 어이가 없다는 듯 웃어버렸다.「내가 지연 씨를 가지고 논다고 생각해요?」

「그럼 아닌가요? 약혼자가 있는 분이 다른 여자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이유가 뭔지 정말 궁금하네요. 혹시 회장님도 다른 부와 권력을 가진 남자들처럼 정부가 필요하신 분이었나요?」

-작품 속에서

작가소개
<작가의 말>

로맨스소설 작가들 중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작가는 린다 하워드입니다. 그녀의 맥켄지시리즈는 두고두고 다시 읽을 정도로 제가 애독하는 로맨스 소설이며 저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처음 나만의 그대를 쓰기 시작했던 것은 2001년 가을이었으며 그때 이미 시리즈로 쓰려고 마음먹고 시놉시스를 잡아 두었습니다. 그리고 준호와 인호의 이야기를 단편으로 완성시켜 놓은 상태에서 다시 준호를 장편으로 개작하기 시작하면서 작년 여름 신영에 연재를 하게 되었습니다.
혼자 글을 쓸 때는 반년씩 걸리던 시간들이 연재를 하면서 바로 완결을 본 것을 보면 역시 제게 독자님들이 주시는 응원이 얼마나 많은 힘이 되었는가를 알 수 있었습니다.
뒤이어 인혜와 지성, 인호, 그리고 사빈이까지 모든 이야기들을 완결보기 위해 정신없이 달려온 시간들을 뒤돌아보면 많은 독자님들의 사랑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드디어 준호와 지연의 이야기를 세 번째로 개작을 해서 독자여러분들에게 선을 보이며 너무나 두렵고 떨리는 마음입니다. 그리고 저에게 첫 자식인 준호와 지연이 모든 분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으면 하는 커다란 욕심도 품어 봅니다. 마지막으로 수정을 봐서 나만의 그대를 이북으로 내기까지 곁에서 용기를 주셨던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언제나 날카로운 지적과 비평을 아끼지 않으셨던 로설사랑 님께 저의 감사와 사랑을 전합니다.

―백설모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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