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 번만이라도

로맨스 현대물
유하인
출판사 신영미디어
출간일 2007년 11월 16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8.7점 (101건)
작품설명

※ 책 소개

"한 번쯤 당신의 품에 안겨 볼 수 있을까요. 당신의 어깨에 기대 서 당신의 옷자락에서만 맡을 수 있던 당신만의 향기를 느껴볼 수 있을까요?"

5년간의 기다림. 그러나……

첫눈에 반해서 결혼한 은진. 그러나 다른 여자를 가슴에 묻은 남편은 아무리 기다려도 그녀를 돌아봐 주지 않는다. 마침내 은진은 그와 만난 지 2,000일이 되는 날 예준을 놓아주기로 결심하는데….

※ 책 속에서

'여보'라고 소리내서 당신을 불러 볼 수 있을까요?
그렇게 단 한 번이라도 불릴 수 있을까요?
한 번만이라도 제 이름을 불러줄 수 있나요?
그것조차 지나친 욕심일까요?
한 번쯤은 당신의 품에 안겨볼 수도 있지 않을까요?
당신의 어깨에 기대서서 당신 옷에서만 맡을 수 있는 당신 향기를 느껴볼 수도 있지 않을까요?
앞으로 20일 후,
우리가 만난 지 2,000일이 되는 날.
그날이 되면 모든 게 다 끝날 거예요
당신도 나도 이 힘든 삶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겠죠.
그동안 참아왔던 것처럼 조금만 더 참아줘요.
제가 당신을 놓아줄 테니까요.
제가 먼저 자유롭게 해 줄게요.
당신을 정말 사랑해요.

당신을 사랑한 1,980일을 보내며….

작가소개
※ 작가 후기

3년 만에 〈단 한 번만이라도〉가 이북으로 돌아왔습니다. 사실 이 글을 다시금 이북으로 내게 되면서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이 글이 세상에 나온 지도 벌써 3년이란 시간이 되었는데 이렇게 오래된 글을 기억하실 분들이 있을까 싶기도 하고, 이 글을 아직도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있을까 하는 걱정 때문이었습니다.
다행히 가끔씩 신영 측에 〈단 한 번만이라도〉에 대한 문의가 있다고 해서 용기를 내보기로 했습니다. 이북으로 다시금 세상에 나온 〈단 한 번만이라도〉를 만나게 되시는 모든 독자 분들께도 사랑받는 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타와 저작권문제 때문에 수정을 위해 다시금 읽게 된 글이 참으로 낯설더군요. 오랜 시간동안 책꽂이에 꽂아져 있던 글을 펼치며 얼굴이 화끈거렸습니다. 지금 다시 쓴다고 해도 그리 잘 쓸 자신은 없지만, 요즘 나오는 글들을 비교해볼 때 참 부족한 글이지 싶습니다.

쉽게 시작하고 쉽게 등을 돌리는 현실의 수많은 사랑 속에서 맹목적이고 바보 같은 사랑을 하는 사람의 대변인이 되려던 은진. 그녀의 󰡐사랑의 오래 참음󰡑은 어디까지 가능한지.
사랑의 끝과 시작의 경계에서 혼란함을 겪는 예준.

이 두 사람의 사랑을 모두 담아내기엔 제 표현력이 참으로 부족했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일 매일 연재되는 동안, 게시판에 관심어린 사랑의 글과 격려의 글을 끊임없이 올려주셨던 독자님들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그 사랑의 격려로 이 글이 상을 받고, 책이 나오고, 저의 삶에 있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지금도 그 때의 독자님들의 사랑을 잊을 수가 없네요.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언제나 감사함을 전하고 싶은 분들……

저를 향해 오래 참아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나의 반쪽 에로스님, 언제나 변치 않는 사랑으로 함께 해주어 감사해요.
그리고, 나의 딸 시오니. 혼자 잘 놀아주고 엄마의 기쁨이 되어 주어 너무 고마워!

예준과 은진을 발견해주신 나의 첫사랑 체리님, 내 벗 sunny, 나만의 공간을 만들어준 지으니님, 나의 든든한 벗 바람난 작가들, 그 외에도 수많은 독자님들과 벗들 정말 사랑하고 감사해요.

또, 부족한 글을 다시금 이북으로 낼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신영미디어에도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여러분, 모두 행복하십시오.

- 비가 내리는 봄날 유하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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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 책 소개

"한 번쯤 당신의 품에 안겨 볼 수 있을까요. 당신의 어깨에 기대 서 당신의 옷자락에서만 맡을 수 있던 당신만의 향기를 느껴볼 수 있을까요?"

5년간의 기다림. 그러나……

첫눈에 반해서 결혼한 은진. 그러나 다른 여자를 가슴에 묻은 남편은 아무리 기다려도 그녀를 돌아봐 주지 않는다. 마침내 은진은 그와 만난 지 2,000일이 되는 날 예준을 놓아주기로 결심하는데….

※ 책 속에서

'여보'라고 소리내서 당신을 불러 볼 수 있을까요?
그렇게 단 한 번이라도 불릴 수 있을까요?
한 번만이라도 제 이름을 불러줄 수 있나요?
그것조차 지나친 욕심일까요?
한 번쯤은 당신의 품에 안겨볼 수도 있지 않을까요?
당신의 어깨에 기대서서 당신 옷에서만 맡을 수 있는 당신 향기를 느껴볼 수도 있지 않을까요?
앞으로 20일 후,
우리가 만난 지 2,000일이 되는 날.
그날이 되면 모든 게 다 끝날 거예요
당신도 나도 이 힘든 삶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겠죠.
그동안 참아왔던 것처럼 조금만 더 참아줘요.
제가 당신을 놓아줄 테니까요.
제가 먼저 자유롭게 해 줄게요.
당신을 정말 사랑해요.

당신을 사랑한 1,980일을 보내며….

작가소개
※ 작가 후기

3년 만에 〈단 한 번만이라도〉가 이북으로 돌아왔습니다. 사실 이 글을 다시금 이북으로 내게 되면서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이 글이 세상에 나온 지도 벌써 3년이란 시간이 되었는데 이렇게 오래된 글을 기억하실 분들이 있을까 싶기도 하고, 이 글을 아직도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있을까 하는 걱정 때문이었습니다.
다행히 가끔씩 신영 측에 〈단 한 번만이라도〉에 대한 문의가 있다고 해서 용기를 내보기로 했습니다. 이북으로 다시금 세상에 나온 〈단 한 번만이라도〉를 만나게 되시는 모든 독자 분들께도 사랑받는 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타와 저작권문제 때문에 수정을 위해 다시금 읽게 된 글이 참으로 낯설더군요. 오랜 시간동안 책꽂이에 꽂아져 있던 글을 펼치며 얼굴이 화끈거렸습니다. 지금 다시 쓴다고 해도 그리 잘 쓸 자신은 없지만, 요즘 나오는 글들을 비교해볼 때 참 부족한 글이지 싶습니다.

쉽게 시작하고 쉽게 등을 돌리는 현실의 수많은 사랑 속에서 맹목적이고 바보 같은 사랑을 하는 사람의 대변인이 되려던 은진. 그녀의 󰡐사랑의 오래 참음󰡑은 어디까지 가능한지.
사랑의 끝과 시작의 경계에서 혼란함을 겪는 예준.

이 두 사람의 사랑을 모두 담아내기엔 제 표현력이 참으로 부족했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일 매일 연재되는 동안, 게시판에 관심어린 사랑의 글과 격려의 글을 끊임없이 올려주셨던 독자님들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그 사랑의 격려로 이 글이 상을 받고, 책이 나오고, 저의 삶에 있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지금도 그 때의 독자님들의 사랑을 잊을 수가 없네요.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언제나 감사함을 전하고 싶은 분들……

저를 향해 오래 참아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나의 반쪽 에로스님, 언제나 변치 않는 사랑으로 함께 해주어 감사해요.
그리고, 나의 딸 시오니. 혼자 잘 놀아주고 엄마의 기쁨이 되어 주어 너무 고마워!

예준과 은진을 발견해주신 나의 첫사랑 체리님, 내 벗 sunny, 나만의 공간을 만들어준 지으니님, 나의 든든한 벗 바람난 작가들, 그 외에도 수많은 독자님들과 벗들 정말 사랑하고 감사해요.

또, 부족한 글을 다시금 이북으로 낼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신영미디어에도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여러분, 모두 행복하십시오.

- 비가 내리는 봄날 유하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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