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되고 싶다

안재동
출판사 피우리
출간일 2005년 05월 10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0건)
작품설명

안재동 시인의 시집

북피아에서 처음으로 선 보이는 시집.

시를 왜 쓰는가? 어떻게 쓰는가?
그런 질문에 한 마디로 답하기는 참으로 어려운 일이라고 본다. 내 경우는 나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의 마음속으로 들어가 그 사람의 입장에서 시를 쓰기도 하고, 일반대중이나 무기체(無機體)도 내가 되어 또 다른 나와 타자(他者)를 묘사하기도 한다.
결국, 내가 쓴 시가 모두 나의 경험과 현실만 담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뜻이다. 어찌 보면 무의미의 시일 수도 있다. 그렇다 하더라도, 시작을 그저 장난삼아 하는 것은 아니다. 시에 담긴 내용이 나의 것이든 아니든 내가 발표한 시는 내 영혼의 일부이며 나의 분신이라 말할 수 있다.
다만, 시작에 있어 집착과 아집에 지나치게 사로잡혀 있지 않은가, 대상을 바라보는 자세가 정말 진지한가 하는 점을 놓고 늘 나 자신에게 스스로 경종을 울리고자 한다.



- 본문 중에서

* 별이 되고 싶다 *

별이 되고 싶다
살아서 별이 되고 싶다
언제나 너의 눈에 잘 띄는
밝고 아름다운 별이 되고 싶다

별이 되고 싶다
죽어서도 별이 되고 싶다
언제나 너를 지켜주는
크고 영롱한 별이 되고 싶다

별이 되고 싶다
너에게서 가장 가까운 거리
밤하늘의 별이 되고 싶다
푸른 하늘의 별이 되고 싶다



<목차>

제 1 부. 환경과 자연
낙산사는 불탔어도
불타는 양양
산불
순결의 땅
스모그 밤(夜)
자연은 신이다
호랑이의 연인

제 2 부. 삶과 인생
각도계
고수(高手)
나무와 바람
난 화분을 깨트렸다가
딴딴하다는 것
도마 위의 생선
도시의 일상
미천한 일꾼
밤하늘의 별들은
불꽃
삶의 힘
선착순
소곤거림
시인들의 잔치
악어와 게
안개
어머니의 동전
어머니의 등불
음지의 들꽃처럼
인생
자유의 경계
쟈칼의 우물
저기 저 사람
차 한 잔
할머니의 밭

제 3 부. 꽃과 계절
벚꽃
봄의 연풍
봄의 뜨락
어느 봄날에
여름 소묘
중복(中伏)
칠월(七月)
연꽃
여름 언어들을 위한 연가(戀歌)
가을 낙엽
가을 낮달
소국(小菊)
억새는 말이 없지만
겨울밤의 적막
겨울 소묘
겨울바람
눈 오는 날의 단상
유년의 겨울

제 4 부. 사랑과 추억
기다림 풍경
기억 속에서
별이 되고 싶다
사랑의 미로
사랑의 연못
사랑이란
사랑하는 이
사랑한다면
어느 가을날의 이별 소묘
어느 늦가을 날의 실루엣
연인산
이 가을에 너는
인연의 통로
해와 사랑

제 5 부. 느낌이 있는 풍경
가을비
겨울 우포늪
분수
산사(山寺)의 밤
산사의 연꽃
컴퓨터를 배우는 아이
항구의 아침
해거름 풍경
황혼

작가소개
- 안재동 시인

□ 안재동 (安在東)

△경남 함안 출생(1958)
△육군 기행사관 6기로 군복무(예비역 육군대위)
△MBC 2년, KBS 27년 근속 후 명예퇴직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언론홍보전공 졸업(석사)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GLP) 수료
△계간 《시세계》, 계간 《시인정신》 시 등단
△계간 《현대수필》 수필 등단
△계간 《e문학》 창간호 기획특집 평론 발표 후 평론 활동
△월간 《문학21》 편집위원 역임
△인터넷신문 《문화저널21》 주간 역임
△독서신문 편집위원 역임
△한국가곡작사가협회 이사 역임
△한국문인협회 홍보위원
△한국현대시인협회 국제문화위원
△계간 《아시아문예》 자문위원
△한국문학방송(DSB) 대표

□ 수상
△제1회 무원문학상 본상(시)
△제9회 문학21 문학상(평론)
△막심 고리끼 기념문학상 최고상(평론)

□ 시비(詩碑)
△충남 청양 고운식물원 내 <내 안의 우주>

□ 저서
시집 『별이 되고 싶다』
시집 『세상에서 가장 단단한 껍데기』
시집 『내 안의 우주』
시집 『J를 위한 연가』
시집 『지독한 사랑』
시집 『껍데기의 사랑』
시집 『돈과 권력과 사랑』
산문집 『당신은 나의 희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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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안재동 시인의 시집

북피아에서 처음으로 선 보이는 시집.

시를 왜 쓰는가? 어떻게 쓰는가?
그런 질문에 한 마디로 답하기는 참으로 어려운 일이라고 본다. 내 경우는 나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의 마음속으로 들어가 그 사람의 입장에서 시를 쓰기도 하고, 일반대중이나 무기체(無機體)도 내가 되어 또 다른 나와 타자(他者)를 묘사하기도 한다.
결국, 내가 쓴 시가 모두 나의 경험과 현실만 담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뜻이다. 어찌 보면 무의미의 시일 수도 있다. 그렇다 하더라도, 시작을 그저 장난삼아 하는 것은 아니다. 시에 담긴 내용이 나의 것이든 아니든 내가 발표한 시는 내 영혼의 일부이며 나의 분신이라 말할 수 있다.
다만, 시작에 있어 집착과 아집에 지나치게 사로잡혀 있지 않은가, 대상을 바라보는 자세가 정말 진지한가 하는 점을 놓고 늘 나 자신에게 스스로 경종을 울리고자 한다.



- 본문 중에서

* 별이 되고 싶다 *

별이 되고 싶다
살아서 별이 되고 싶다
언제나 너의 눈에 잘 띄는
밝고 아름다운 별이 되고 싶다

별이 되고 싶다
죽어서도 별이 되고 싶다
언제나 너를 지켜주는
크고 영롱한 별이 되고 싶다

별이 되고 싶다
너에게서 가장 가까운 거리
밤하늘의 별이 되고 싶다
푸른 하늘의 별이 되고 싶다



<목차>

제 1 부. 환경과 자연
낙산사는 불탔어도
불타는 양양
산불
순결의 땅
스모그 밤(夜)
자연은 신이다
호랑이의 연인

제 2 부. 삶과 인생
각도계
고수(高手)
나무와 바람
난 화분을 깨트렸다가
딴딴하다는 것
도마 위의 생선
도시의 일상
미천한 일꾼
밤하늘의 별들은
불꽃
삶의 힘
선착순
소곤거림
시인들의 잔치
악어와 게
안개
어머니의 동전
어머니의 등불
음지의 들꽃처럼
인생
자유의 경계
쟈칼의 우물
저기 저 사람
차 한 잔
할머니의 밭

제 3 부. 꽃과 계절
벚꽃
봄의 연풍
봄의 뜨락
어느 봄날에
여름 소묘
중복(中伏)
칠월(七月)
연꽃
여름 언어들을 위한 연가(戀歌)
가을 낙엽
가을 낮달
소국(小菊)
억새는 말이 없지만
겨울밤의 적막
겨울 소묘
겨울바람
눈 오는 날의 단상
유년의 겨울

제 4 부. 사랑과 추억
기다림 풍경
기억 속에서
별이 되고 싶다
사랑의 미로
사랑의 연못
사랑이란
사랑하는 이
사랑한다면
어느 가을날의 이별 소묘
어느 늦가을 날의 실루엣
연인산
이 가을에 너는
인연의 통로
해와 사랑

제 5 부. 느낌이 있는 풍경
가을비
겨울 우포늪
분수
산사(山寺)의 밤
산사의 연꽃
컴퓨터를 배우는 아이
항구의 아침
해거름 풍경
황혼

작가소개
- 안재동 시인

□ 안재동 (安在東)

△경남 함안 출생(1958)
△육군 기행사관 6기로 군복무(예비역 육군대위)
△MBC 2년, KBS 27년 근속 후 명예퇴직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언론홍보전공 졸업(석사)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GLP) 수료
△계간 《시세계》, 계간 《시인정신》 시 등단
△계간 《현대수필》 수필 등단
△계간 《e문학》 창간호 기획특집 평론 발표 후 평론 활동
△월간 《문학21》 편집위원 역임
△인터넷신문 《문화저널21》 주간 역임
△독서신문 편집위원 역임
△한국가곡작사가협회 이사 역임
△한국문인협회 홍보위원
△한국현대시인협회 국제문화위원
△계간 《아시아문예》 자문위원
△한국문학방송(DSB) 대표

□ 수상
△제1회 무원문학상 본상(시)
△제9회 문학21 문학상(평론)
△막심 고리끼 기념문학상 최고상(평론)

□ 시비(詩碑)
△충남 청양 고운식물원 내 <내 안의 우주>

□ 저서
시집 『별이 되고 싶다』
시집 『세상에서 가장 단단한 껍데기』
시집 『내 안의 우주』
시집 『J를 위한 연가』
시집 『지독한 사랑』
시집 『껍데기의 사랑』
시집 『돈과 권력과 사랑』
산문집 『당신은 나의 희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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