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라는 이름으로(전2권)

이상윤
출판사 신영미디어
출간일 2010년 10월 05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8.7점 (98건)
작품설명

매일 밤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수인. 그녀는 밤마다 담배를 사러 오는 남자 재혁을 보며 짝사랑을 키워 가고 있었다. 행복한 짝사랑에 들떠 있던 그녀에게 다가온 재혁과 하룻밤을 함께하는 그녀.
그러나 다음날 수인의 새아버지는 그녀를 이용하여 한몫 챙길 마음으로, 재혁의 집까지 수인을 끌고 간다. 수인을 책임지라며 남자는 협박하지만, 재혁은 오히려 수인과 결혼하겠다 하는데….

▶잠깐 맛보기

「편의점 아가씨. 뭐가 그렇게 재밌지?」

눈부신 헤드라이트를 뽐내며 아스팔트길을 올라오던 차가 바로 그녀의 앞에 그것도 아주 가까이 정차됐다.

「저, 저요?」

「내가 아는 편의점 아가씨는 하나뿐인 것 같은데」

어느새 차에서 내린 그가 너무나 당연한 일처럼 정중하게 세단의 문을 열자, 그녀는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부드러운 가죽 시트에 앉았다.

「오늘 일찍 퇴근하는 거 아닌가?」

수줍어서, 너무 수줍어서 목소리를 대신해 그녀는 고개만 끄덕였다.

「식사는?」

다시 고개만 끄덕. 그녀는 너무 긴장한 나머지 침을 삼키기도 힘든 상태였다.

「이제 보니까 웃지 않을 때도 예쁜데? 편의점에 있기는 아까운 얼굴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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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밤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수인. 그녀는 밤마다 담배를 사러 오는 남자 재혁을 보며 짝사랑을 키워 가고 있었다. 행복한 짝사랑에 들떠 있던 그녀에게 다가온 재혁과 하룻밤을 함께하는 그녀.
그러나 다음날 수인의 새아버지는 그녀를 이용하여 한몫 챙길 마음으로, 재혁의 집까지 수인을 끌고 간다. 수인을 책임지라며 남자는 협박하지만, 재혁은 오히려 수인과 결혼하겠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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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아가씨. 뭐가 그렇게 재밌지?」

눈부신 헤드라이트를 뽐내며 아스팔트길을 올라오던 차가 바로 그녀의 앞에 그것도 아주 가까이 정차됐다.

「저, 저요?」

「내가 아는 편의점 아가씨는 하나뿐인 것 같은데」

어느새 차에서 내린 그가 너무나 당연한 일처럼 정중하게 세단의 문을 열자, 그녀는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부드러운 가죽 시트에 앉았다.

「오늘 일찍 퇴근하는 거 아닌가?」

수줍어서, 너무 수줍어서 목소리를 대신해 그녀는 고개만 끄덕였다.

「식사는?」

다시 고개만 끄덕. 그녀는 너무 긴장한 나머지 침을 삼키기도 힘든 상태였다.

「이제 보니까 웃지 않을 때도 예쁜데? 편의점에 있기는 아까운 얼굴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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