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번.
자그마치 100번이나 회귀했다.
신이 내린 사명을 완수하기 전까지, 엘레노어는 무한한 회귀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다.
하지만, 100번은 너무 심하잖아!
“나, 안 해!”
하여, 엘레노어는 파업을 선언했다.
101번 회귀하든 말든, 사명이고 뭐고 때려치우겠다고!
그렇게 다짐하고 가출한 것까지는 좋았는데…….
100번 회귀하는 동안, 단 한 번도 겪지 못한 상황이 펼쳐졌다.
“전하? 이 늦은 밤에 어쩐 일로― 세상에…….”
보름달이 뜨는 날마다 늑대로 변하는 저주를 받은, 루카스 윈체스터 대공과 엮이게 될 줄은 몰랐으니까.
“정말, 왜 이리 다사다난할까.”
역시, 회귀도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의도치 않게 흘러나오는 헛웃음을 마지막으로 엘레노어는 와앙, 늑대에게 잡아먹혔다.
100번.
자그마치 100번이나 회귀했다.
신이 내린 사명을 완수하기 전까지, 엘레노어는 무한한 회귀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다.
하지만, 100번은 너무 심하잖아!
“나, 안 해!”
하여, 엘레노어는 파업을 선언했다.
101번 회귀하든 말든, 사명이고 뭐고 때려치우겠다고!
그렇게 다짐하고 가출한 것까지는 좋았는데…….
100번 회귀하는 동안, 단 한 번도 겪지 못한 상황이 펼쳐졌다.
“전하? 이 늦은 밤에 어쩐 일로― 세상에…….”
보름달이 뜨는 날마다 늑대로 변하는 저주를 받은, 루카스 윈체스터 대공과 엮이게 될 줄은 몰랐으니까.
“정말, 왜 이리 다사다난할까.”
역시, 회귀도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의도치 않게 흘러나오는 헛웃음을 마지막으로 엘레노어는 와앙, 늑대에게 잡아먹혔다.
캐시로 구매 시 보너스 1% 적립!
총 금액 0원
최종 결제 금액 0원 적립보너스 0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