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챔 선수를 구하는 중이에요. 테스트, 받아 보라고요.”
로드 챔, 목숨을 걸고 이능력을 사용하는 서바이벌 경기.
그리고 ‘능력’을 가졌다는 이유로 천대받는 이능력자들이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유일한 방법.
어느 날 일하던 카페에서 뜬금없는 제안을 받은 제이는,
그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면서도 테스트에 임한다.
“이능력 발휘도 못 하니 합격은 어렵겠고,
무슨 생각으로 테스트를 받으러 온 건지 물어봐도 됩니까?”
“……당신 때문이에요.”
바로 이 남자, 로드 챔 최고의 선수 최이현을 만나기 위해.
“로드 챔 선수로서 가능성이 있는지 알아볼 수 있는 3개월. 어때요?”
그녀에게 주어진 기회는 단 3개월.
그사이에 제이는 억눌렀던 이능력을 깨워 선수가 될 수 있을까,
그리고…….
“제이 씨야. 그 애.”
“예……? 하지만 최 팀장님 첫사랑은 눈꽃 요정이라고…….”
“진제이라고, 그 눈꽃 요정이.”
입꼬리를 늘이는 이현의 눈이 제이를 향하고 있었다.
우리가…… 만난 적이 있다고?
어쩌면 그녀의 인생을 바꾸는 건 로드 챔뿐만이 아닐지도 몰랐다.
작가소개
물빛항해
출간작
<담벼락 헌책방>
<바다 위 코끼리 열차>
<낮에 나온 반달>
<달빛 마카롱>(공저)
“로드 챔 선수를 구하는 중이에요. 테스트, 받아 보라고요.”
로드 챔, 목숨을 걸고 이능력을 사용하는 서바이벌 경기.
그리고 ‘능력’을 가졌다는 이유로 천대받는 이능력자들이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유일한 방법.
어느 날 일하던 카페에서 뜬금없는 제안을 받은 제이는,
그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면서도 테스트에 임한다.
“이능력 발휘도 못 하니 합격은 어렵겠고,
무슨 생각으로 테스트를 받으러 온 건지 물어봐도 됩니까?”
“……당신 때문이에요.”
바로 이 남자, 로드 챔 최고의 선수 최이현을 만나기 위해.
“로드 챔 선수로서 가능성이 있는지 알아볼 수 있는 3개월. 어때요?”
그녀에게 주어진 기회는 단 3개월.
그사이에 제이는 억눌렀던 이능력을 깨워 선수가 될 수 있을까,
그리고…….
“제이 씨야. 그 애.”
“예……? 하지만 최 팀장님 첫사랑은 눈꽃 요정이라고…….”
“진제이라고, 그 눈꽃 요정이.”
입꼬리를 늘이는 이현의 눈이 제이를 향하고 있었다.
우리가…… 만난 적이 있다고?
어쩌면 그녀의 인생을 바꾸는 건 로드 챔뿐만이 아닐지도 몰랐다.
작가소개
물빛항해
출간작
<담벼락 헌책방>
<바다 위 코끼리 열차>
<낮에 나온 반달>
<달빛 마카롱>(공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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